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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문학29

선물5 유우키는 히나카와 히나미를 데리고 푸트스트리트로 향했다. 푸드스트리트는 놀이공원 바로 옆에 있는 음식점이 늘어선 골목으로 신세대에 맞춰진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양식점 및 패스트푸드점이 대부분이라서 간단하게 먹고 갈 수도 있고 분위기 있게 시간을 보낼 수도있는 곳이기도하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가는 인기있는 가게는 점심부페이다. 7천원이면 20가지의 종류의 음식을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운영해서 남는게 무엇이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음식을 마음껏먹을 수 있으니 만족할만하지만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피크타임에는 거의 자리가 없다. 그래서 여기서 못먹는 사람들은 주위에 다른 음식점을 찾곤한다. ​ 히나미: 와 점심부페 여기 늘 사람이 많네 ㅠ 여기왔으면 진짜 사람에 치였을 듯... 2023. 8. 16.
선물4 유키는 구름 위를 걷고있다. 그런데 너무 폭신폭신해서 땅과 구름의 경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를정도였다. 한참을 걷고 또 걸었다. 망망대해같은 시야와 더불어 주위에 흰 구름만 가득해서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다. 본능이 이끄는대로 앞으로만 계속 걷기 시작했다. 갑자기 저 수평선 멀리에서 태양이 솟아올랐으며 구름이 하나하나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러다가 떨어지겠는데 어떻하지? 뒤로 되돌아가자! 그런데 왜 뒤로 안가지 계속 앞으로만 가네 ㅠ.. 허우적허우적... 유키는 침대에서 떨어졌다. 꿈이었던 것이다. 이미 날은 밝았고 오전 8시정도 되었다. ​ 요즘따라 이상한 꿈을 많이꾸네 ㅠ...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 모르겠네... 아무튼!! 오늘은 구름위로만 걷는 폭신폭신한 느낌으로! 보내야지 ㅎㅎ 오늘은 히나카와 놀이동산.. 2023. 8. 16.
선물3 유우키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노래방에 들렸다. 유우키의 취미생활이기도 했고 스트레스 푸는데는 가장 가성비있는 방법이기에 자주 들르는 곳이다. 유우키 혼자 갈 때도 있고 친구들과 같이 갈 때도 있다. 오늘은 친구들과 같이 가는 날이라서 역 앞에서 친구들을 기다렸다. ​ 유우키: 다른애들은 아직 안끝났나?... 칼퇴란 역시 좋은 것이군 훗! ​ 유우키는 근거없는 자신감과 행복해졌다. 멀리서 유우키를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사키노였다. 사키노는 유우키의 절친이었는데 거의 동고동락한 사이라서 유우키 삶에서 빼놓을 수는 없는 친구다. 그리고 곧 올 친구 2명이 남아있는데 켄지와 시스켄이었다. 켄지와 시스켄은 중학교 때의 친구였다. ​ 사키노: 오오! 유우키는 항상 일찍끝나네 짜식~! 좋은.. 2023. 8. 16.
선물2 유우키는 꿈을 꾸었는데 악몽을 꾸었다. 누가 계속 쫒아오는 꿈을 꾸었는데 이상하게도 도망가면 도망갈수록 추격자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극도의 긴장감과 두려움이 엄습했다. 허우적허우적대다가 깼다. 핸드폰시계를 보았다. 새벽 2시였다. 너무 놀란 나머지 침대에서 일어나서 냉장고 문을 열고 찬물을 마셨다.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내가 왜 이런 꿈을 꾸는거지? 그냥 악몽을 꾼거겠지? 다시 침대에 누웠다. ​ 아침이 밝았다. 이상하게 상쾌하게 잘 잔 느낌이다. 그래... 악몽은 그냥 헛꿈이야! 가끔 꾸는 헛꿈!! 그래도 이왕 꾸는거 좋은거 꿨으면 더 좋았을텐데... ​ 유미: 오빠 새벽에 거실에 나왔었어? 유우키: 응 그냥 물마시러 잠깐 나왔었어.. 근데 어떻게 알았어? 유미: 내가 귀가 밝아서^^;; ..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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