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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문학29

선물1 유우키는 일을 끝마치고 힘없이 길을 걸어가고 있다. 길에 박힌 돌들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쩍쩍 갈라져서 틈새가 보일 지경이다. 틈새사이로 모래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그 뒤로 석양이 지는데 뒷 건물 유리로 반사되는 석양의 빛은 밝은 주황색으로, 너무나 아름답게 비쳤다. ​ 길을 걸어가면서 유우키는 생각을 했다. '오늘도 똑같은 일을 보내는 구나 어떻게 해야 재미있는 삶을 보낼 수 있을까? 정말 살기싫다.' 이런 생각들이 표정으로도 드러났다. 그렇게 기쁘지 않았던 하루들을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 걱정이 들긴하다. 집에 도착해서 가족들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래도 맞아주는건 가족밖에 없다는 생각을 약간의 기쁨이 생겼다. ​ 유우키의 가족은 아버지 사이토, 어머니 나나카, 여동생 유미 4식구였다. 어머니.. 2023. 8. 16.
인생이라는 짧은 시 사람은 태어나면 죽는다. 울며 태어나서 울며 죽는다. 탄생의 기쁨이 있지만 죽음의 슬픔도 있다. ​ 태어남은 모두의 축복이고 기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축제를 벌이고 기쁨을 나눈다. 아이는 탄생이라는 기억을 하지 못하겠지만 그의 부모는 기쁨을 소중히 간직한다. ​ 그 아이는 자라나면서 교육을 받고 성장해나간다. 부모의 가르침을 받고 성장하고 양육을 받는다. 아이는 서서히 기억을 하기 시작하고 부모의 영향을 받아 성장한다. ​ 아이는 학교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학습을 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다져나간다. 부모도 선생도 관심을 기울이며 가르친다. ​ 아이는 자라서 성인이 되어간다. 각종 시험을 거치고 친구들과의 마찰도 이겨내나간다. 성인다운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판단과 행동에 책임을 지기 시작한다... 2023. 8. 16.
빛과 믿음 그리고 의지 깨어나니 어둠, 동공이 커지며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는 의지가 강해진다. 한줄기의 빛이라도 있다면 모두 삼키리라. ​ 그러나 어두움 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엄청난 압박감과 두려움이 엄습한다. 그런데 왠지 따듯한 기운이 맴돌기 시작한다. ​ 순간 한방울의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래저래 움직이며 나의 동공에 자극을 주었다. 그러나 너무 작아서 어둠에 삼켜질 것만 같았다. ​ 한방울의 불씨가 꺼져가려는 순간에 나에게 다가왔다. 그 빛은 빛꼬리를 달며 움직였고 나에게 나의 눈에 스며들게 되었다. 갑자기 환한 빛으로 빛나며 주위가 밝아지기 시작한다. ​ 그런데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살아있는 아무것도 없다. 주위에 남아있는건 시체만 남겨져있다. ​ 당황할 여지가 없다. 여기서 나가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 2023. 8. 16.
꿈꾸는 자의 시 밤하늘 별빛 아래 꿈이 펼쳐진다. 내 마음 속에 비춰지는 언제나 나를 이끌어주는 별빛. 매일 밤 하루의 끝으로 눈을 감으면 꿈 속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모험의 시작 ​ 끝없이 펼쳐진 세상을 만들고 내가 주인공이 되어 빛나는 세상을 만들며 끝없는 발걸음으로 희망을 전하자. ​ 꿈은 인생의 은하수 저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목표를 품고, 언제나 내 안에 품고 있는 소중한 것을 안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나의 별 ​ ​ #별빛 #꿈꾸는자 #은하수의빛 #꿈을이루리 #꿈과별빛 #별빛의 #모험의시작 #개인문학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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