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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필요한 사람 사람들은 각기다른 모양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산한다. 누구는 지위를 통해서, 누구는 인맥을 통해서, 누구는 자신의 학벌을 통해서, 누구는 돈을 통해서,,, 그런데 가만보면 진정한 친구가 없다. 그리고 활용할 친구들이 없다. 왜 그런가? 각기다른 모양으로 능력을 발산하긴 하는데, 발산에 집중을 두기 때문이다. 그 말은 즉슨, 자신을 드러내고 뽑내고 싶어하는 것이다. 마치 공작이 화려한 자기의 꼬릿털을 펼치며 상대를 유혹하는 것과같다. 하지만 유혹하기 전과 후의 본질은 같다. 자신의 능력은 발산을 통하여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질문하고 무언가를 개발하고 창조해내는 것이다. 그것이 능력이고, 그 사람 자체다. 닭이 공작이 될 수 있을까? 닭은 닭일 뿐이고, 공작은 공작일 뿐이다. 그리고 닭이라고 모자란.. 2019. 4. 28.
배움이란 배움은 수동적이 아니다. 선생이 가르쳐주는게 아니다. 그들이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단순한 지식습득이다. 달달달 외워서 시험에서 100점 맞는것,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어차피 까먹을 것 아닌가? 결국 남들에게 보여주는 행위이지 자신에게는 아무런 득이될 것은 없다. 세무사 자격증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하는가? 고시도 마찬가지일듯하다. 어느 분의 말을 들었는데, 지식은 많은데 쓸 사람이 없다고 했다. 배움은 내가 하는 것이다. 능동적인 성격을 갖는다. 내가 무언가를 하는 행위를 통해서 깨닫고 알게된다. 끝없는 질문과 창조정신은 배움을 극대화한다. 자신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면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통해 배우게 된다. 온전한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2019. 4. 28.
무언가 할 것들을 찾는 중... 1주가 지나고 지금 직장 다닌 지 2주째다... 적응 중이다. 서로 파악하는 중이긴 하지만, 원장님이 믿어주시고 중요 업무들을 맡겨주실 듯하다. 물론 3번째 이직이긴 하나 어딜 가나 욕을 먹은 적이 없고 모든 분들에게 칭찬을 받았었다. 그 점에 있어서 기분이 좋긴 하다. 사실 더 좋은 데를 지원을 했으나, 학과가 안 맞다고 하고 나이가 조금 있다고 하고 전 직장 경력이 짧다고, 연봉이 높게 불렀다고 해서 거절당했었다. 그들의 입장도 이해가 가긴 하다. 왜냐하면 그들이 추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라는... 처음부터 안 맞으면 거절하는 게 서로에게 좋다. 나는 우선 모든 것들을 오픈하고 너네들이 알아서 판단해서 채용하라는 식으로 행동을 했다. 결국 서로에게 피해가 안 가는 최대한의 길인 것이다. 거절.. 2019. 4. 20.
이직 후 1주일 벌써 이직한 지 1주일이 지났다. 연봉은 다른 사람에 비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전 연봉보다 훨씬 높게 받고 있고 체계와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정말 힘들다. 원래 대표님이 연봉을 안 맞춰주려고 했었는데, 결국 맞춰주었다. 그런데 그마만큼 나의 능력과 수명을 빼먹고 있다는 것을 매일 느끼고 있다. 그래도 자율적인 분위기와, 평일근무, 칼퇴에 만족을 두고 있다. 어디 가서나 이런 경우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물론 전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런 대우를 받았다. 전 직장과 다른 것은 일이 좀 적다는 것이었는데, 여기는 넘쳐나서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뭐... 죽을 정도는 아니고 그냥 쉴 틈이 없다는 것 빼고는 다를 게 없었다. 일을 더 해봐야 알겠지만, 좋은 선택인지 나쁜선택인지 모르겠다...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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