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80 내면의 성숙 벼를 기르다 보면, 옆에 가라지가 자라게 되기 마련이다. 가라지는 불필요한 존재이므로, 없애야 함은 마땅하다. 물론 벼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마 친구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벼와같은 친구가 있는 반면에 가라지 같은 친구가 있다. 벼와 같은 친구는 곁에 있는 친구로서, 서로의 도움이 되고 감정도 공유를 한다. 하지만 가라지 같은 친구는 도움이 필요할 때만, 위로가 필요할 때만 접근한다. 전자를 현재의 친구, 후자를 과거의 친구라 칭하고 싶다. 현재의 친구는 나에게 있어 진짜의 친구고 과거의 친구는 친구였었으니 이제는 나에게 의미가 없는 친구일 것이다. 내가 느낀 감정 그리고 과거의 친구가 느끼는 감정 모두 다르겠지만 본인이 진실하다고 느낀다면 주위에 진실한 친구들이 현현할 것.. 2019. 3. 28. 복수를 하고 싶을 때 만일 나를 음해하려거나 조롱하려는 원수가 있다면, 죽이고 싶고, 땅속 깊이 파묻어버리고 싶을 경우, 복수의 칼날을 가는 것보다, 그를 넘어서겠다는 분노로 살아가는 것보다, 그를 그 자체로 인식하고 연민의 느낌을 가지고, 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는 것, 가장 고귀하고 인간의 본성을 뛰어넘는 가치 있는 일이다. 2019. 3. 28. 경제적으로 커피마시기 한국에서의 커피는 로망이다. 하루에 1잔 이상 마셔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그런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 또한 많다. 어떤 이들은 커피의 향과 맛에 매료되어서 창업까지 꿈꾼다. 독서실에서 커피 마시며 공부하는 모습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이야기 나누는 공간으로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커피는 한국 문화에 뿌리를 내렸고 모두들 커피홀릭에 빠져있는 것 같다. 커피를 마시면 순간 기분이 좋아진다. 각성제 역할을 하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1잔 정도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마시는 것도 적당히! 커피는 원두로 사 먹으면 정말 저렴하다. 1KG에 1만 원 안 하는 제품들도 있으나, 질이 많이 떨어질 수 있겠다. 본인도 사서 마시지만 정말.. 2019. 3. 28. 19년도가 19-1년도 같다 18년도가 지나고 19년도다. 근데 아직 나에겐 19-1년도인 듯하다. 이런 18년 같은 ㅎ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지만... 내 잘못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잘못을 했다면 고쳐서 행동하면 무언가 변화가 생겼겠지... 하지만 어떤 방법을 취해도 마이너스다. 그런데 생각해볼 만한 것은.. 첫 단추가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처음 잘못 끼우면 모두가 엉킨다. 그러나 인생은 처음을 잘못 끼우면 인생이 망할 수가 있다. 돌아오기 매우 힘들 수 있다. 그래도 희망은 있을 것이라는 생각 한다. 타인이 쓰레기 짓을 해도 나도 그대로 되갚아주는 것이 아니라 나의 초심을 일관해야 한다는 점이 내 생각이다. 나의 철학이다. 2019. 3. 28.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