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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나를 음해하려거나 조롱하려는 원수가 있다면,
죽이고 싶고, 땅속 깊이 파묻어버리고 싶을 경우,
복수의 칼날을 가는 것보다, 그를 넘어서겠다는 분노로 살아가는 것보다,
그를 그 자체로 인식하고 연민의 느낌을 가지고,
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는 것,
가장 고귀하고 인간의 본성을 뛰어넘는 가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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