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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회계

회계세무의 비전? 경력자를 위해서는?

by 유키의 스토리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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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는 돈에대한 관리의 개념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리부터 시작해서 의사결정에 대한 자료를 만들고 결정까지 하는 일이 될 것이다. 기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회계만 구하는 곳이 있고 세무까지 구하는 곳이 있겠다. 업무 범위에 있어서도 천차만별이라서 유능한 사람이 기업을 잘못 선택해서 물경력이 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명확히 뭐가 낫다라는 것도 애매한 것이 있다.

예를들면 세무사무실에 직원의 경력은 과연 좋은 경력일까? 기장하고 신고까지 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서 어느 기업에서도 데려갈 것이다. 그런데 의사결정자에 보고와 기업에 맞춰 일을 할 수 있을까? 적응성이 있을까?라는 문제가 생긴다. 결코 잘 해낼 수 없다라는 의견이 있는데 바로 형식적인 일을 해왔기 때문이다. 물론 장점이 훨씬 더 많지만 동시에 단점도 있는 것이다. 

일반 기업의 경우 세무사무실을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회계직원은 신고를 못하는 경우가 있고, 만일 그 대행업체가 기장까지 해주면 회사의 회계직원은 할 것이 없다. 정말 할 것이 없는가? 내부 보고와 증빙 등 수많은 업무가 있다. 어차피 정식적인 기장은 하지 않더라도 회사만의 계정을 사용한 분개는 반드시 한다. 그러면 조정과 신고부분에서만 경력이 없게되는 것이다. 일반기업의 회계직원의 경우 (기장,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오히려 능력이 높은 경우가 있다. 적응성과 응용력,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일반 기업에서도 큰 곳인지 작은 곳인지에 대한 문제도 생기는데, 작은 곳이라면 모든 일을 멀티로 해야한다. 다재다능한 인재가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 곳에 전문적은 될 수는 없겠지만 경력이 많이 쌓임에 따라 넓은범위의 관리자가 될 것임은 당연한 사실이다. 만일 큰 곳이라면, 본인의 한두분야만 하게 될 것이므로 단순 노가다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더욱이 전문적이지도 않은 회계 엑셀정리식의 업무를 계속 진행하다보면 아마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생기게될 지도 모르겠다.

세무사무실에서 열심히해서 사무장까지 되고싶다고 하면 기장신고까지하는 그쪽으로 가면 된다. 하지만 여초집단인 것은 인지해야하고 직종은 회계세무로 한정 짓게 될 우려도 있긴 하지만 본인의 의지에 따라 더 나아가서 세무사 자격증도 취득한다면 전문인으로서 승승장구하게 될 것이다. 일반기업에서는 솔직히 케바케인데, 대부분 물경력이 되기가 쉽다. 작은 기업에서는 오너에 의해서 회사의 분위기와 업무들이 좌지우지되는데 비전문적인 오너를 만나게되면 반드시 물경력은 필수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결정을 해야한다. 본인이 자기계발을 스스로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다시 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여기서 대표에게 비위마추면서 한자리 차지할 것인가? 그런데 어차피 나이들고 그러면 잘리게 되어있으므로 본인만의 사업을 일으킬 수 있도록 배우고 단련해야한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다. 스스로 살 길을 찾아야한다는 것이다. 회계직종은 정말 유망하지 않다. 취업안되는 비전공자들 개나소나 전산세무를 취득하고 있으며 기업에 지원자수는 정말 말이아니게 많다. 세무사도 일거리 잘 물어오는 사람이 돈을 잘 벌며, 만일 AI가 대체된다면 모두 길거리에 나앉게 될 것이다. 그 전에 손을 쓴 사람들은 적어도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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