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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

다양성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 이북

by 유키의 스토리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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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모든 것들이 과포화되어가는 시점이다 산업혁명 이후로 정보화혁명을 통해서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지고, 정보상품도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말하고싶은 컨텐츠는 바로 이북이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책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학습과정을 거쳤다. 그 이전에는 배우고싶어서 못배우는 그런 시절이 있었고 책이란 것이 희귀해서 어느 신분이상이 되지 못하면 범접할 수 없는 귀한 물건일 때도 있었다.

지식전달의 역사 : 언어전달 > 벽화 > 천이나 나무에 새겨 > 종이의 발견 > 묶어서 책으로 발간 > 대량화와 보급 > 디지털화 > 디지털화의 보급

내가 1 외치면 수천명이 1을 1초만에 보는 경이로운 정보화시대에 살고있는 것이다. 과거 벽화나 천이나 나무, 종이 이런 도구들이 전혀 필요없게 된 것이다. 모바일기기 하나만 있으면 바로 볼 수 있는 초접근성 시대에 살고있는 것이다. 그마만큼 컨텐츠양도 늘어나고 자연스레 쓰레기도 늘어나게 된다. 책의 양이 엄청나다. 신간도 엄청 늘어나고 발간되는 책 수도 늘어난다.

지금은 아직 종이책에 대한 로망이 있기때문에 절대로 인쇄업계는 망하지 않을 것이고, 세대교체될 때쯤 엄청난 역변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다면 서점도 다 문을 닫게 될 것이다. 그래서 대형서점의 경우는 전부 이북시스템을 끼고있다. 현대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면 망하게되어있기 때문에 늘 시장을 잘 읽고 적응해야한다는 것이다.

우선 책에대한 태도가 달라졌음을 느낀다. 이북으로 전환됨에 접근성이 높아져서 책에대한 마음이 쉬워졌다. 갈급함이 사라져서 그냥 대충대충 읽고 속독에 치우쳐져있다. (한편, 매년 독서비율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은 논외지만 사실이다.) 그리고 다양화가 된 만큼 쓰레기 서적들도 넘쳐나고 있다. 예전에는 하나하나가 소중했지만 지금은 쓰레기를 걸러서 좋은 책을 찾아야하는 임무가 생긴 것이다. 베스트셀러라 해서 좋다고 볼 수 없다. 그것도 쓰레기인 책들이 많다. 마케팅업체에서 블로그나 인스타, 페북에 광고를 해줘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광고비를 받고 리뷰해주는 유튜버도 많다. 그들은 추천이라고 하지만 돈받고 일하고있는 직원이라는 점 반드시 알아야한다.

책을 소중히여기는 마음을 우선 길러야하고, 좋은 책 찾기를 연습해야한다. 그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책은 버릴 수 없는 귀중한 자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정말 귀중한 것을 찾으려 노력하는 자세도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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