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좋고 나쁜 사람을 판별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오늘 좋았지만 내일 원수가 될 수도있고 오늘 원수지만 내일 좋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판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자신이 좋은 사람인가 아니면 나쁜사람인가를 먼저 판별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다. 

본인이 만일 나쁜사람이라면 주위환경과 주위사람이 그 영향을 받아 나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늘 불평하고 부정적인생각을 해보라. 예를들면 물이 반밖에 안남았네 짜증나네! 이러면 환경도 나빠지고 주위 사람들도 짜증내게된다. 맞아! 물이 얼마 없네! 

좋은 사람이라면 물이 반이나 남았구나! 얼마정도 마실 수 있겠구나 하고 긍정을 하면 주위 환경도 좋아지고 옆에 있는 사람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된다. 그것이 한 사람의 영향력이다. 친구는 친구를 닮는다고 한다. 그 친구를 보면 그를 알 수 있고, 그의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알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맞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인을 먼저 살펴보고 자신을 바꾸는 것을 우선시해야한다.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나쁜 동물도 없고 나쁜 상황도 없다. 그런 것들은 본인이 만드는 것이다.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일이 일어나든지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야하며 행동해야한다. 물론 예상외의 일이 있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성격이 더 강한 경우이다. 내가 긍정적으로 말했지만 상대방의 부정력이 더 쎈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상대가 나쁘므로 본인을 돌아볼 필요가 없다. 대신에 그런 강한 부정적인 요소들을 제거하는게 두번째로 생각해야할 부분이다.

나로부터 나오는 이유들이 아니면 밖으로부터 온 것이다. 이런 것은 직접 맞닿으려고하지말고 제거하거나 피하는 상황을 만들어야한다. 주위에 담배를 피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은 내 잘못은 아니다. 타인이 유발한 매연이므로 싸우려들지말고 단순히 옆으로 피하면 그만이다. 자존심이 쎄서 싸우려드는 사람이 있는데 서로 피곤할 뿐이다. 자존심은 내세우는 것은 나쁘지않으나 그렇다고 불필요한 감정소모는 하지않는편이 낫다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