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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

현대의 문제점

by 유키의 스토리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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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과거와 비교해보았을 때 훨씬 살기좋은 세상이다. 우선적으로 미국의 컴퓨터의 발달 및 IT의 발달로 엄청나고 획기적인 세상으로 변모되었다. 컴퓨터의 압도적인 연산능력, 전송속도는 세계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회사에서는 컴퓨터가 당연히 있어야하고 무조건 있어야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러나 그런 기술의 발전은 또다른 문제가 생긴다. 악성코드, 정보유출 등등 수많은 피해가 생긴다. 클릭 잘못해서 회사가 도산하고, 유튜버가 자살하고 정말 심각한 문제가 많아진다. 작은 행동 하나가 순식간에 엄청난 사건으로 돌변하게 된다. 실수가 잦은 인간으로서는 절대적으로 위험한 물건임에 틀림없다.

기술의 발전은 서로를 진정 가깝게 하는가? 그런데 왜 우울증과 고립감 그리고 1인사회가 되는 것인가? 단말기 하나로 모든 사람과 이야기하고 만날 수 있는데 왜그런지 의문이 든다. 사람은 알고있다. 내 앞에 없다면 없는 것인걸 직감한다. 통화를 하고 SNS를 해도 현실감이 없다. 사이버상에서 떠들 뿐 내 앞엔 결국 아무도 없다라는걸 느낀다. 이러한 달콤한 유혹으로 인간은 스스로 도태된 것이다.

카페에 가면 무인화 정책으로, 기계로 주문하게 되어있다. 웃긴건 커피 만들어주는건 아직 인간이다. 그 부분까지 로봇으로 대체하긴 이른 세상이지만 돈만 들인다면 22년에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도 아직은 사람이 타줘야하는 흐름이라 명목상 바리스타를 세운 것일 수 있고, 로봇대비 사람이 싸니까 사람으로 아직 쓰는 것일 수 있다.

나아감은 좋지만 나아감으로 세상에 변화가 생긴다 - 기술의 발전이지만 세상은 상당한 뒷걸음을 맞이했다. AI대체로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도태될 것이고 쇠뇌당할 것이다. 황소개구리가 우리나라 개구리를 다 잡아먹어 토종것에 위기가 찾아온 적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당하고있고 거의 껍질만 남아가고 있다. 

AI로 혜택을 받지만 혜택이 아니라 나중에 지배가 된다. 의식은 있지만 알면서도 지배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광고를 10번 100번 계속 들으면 결국 사게된다. 현재 광고가 넘치는 세상에 당신은 늘 쇠뇌받고 있는 것이다. 자유권을 침해받는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가? 이 글을 읽으면서 옆에 광고들은 다 자유권을 침해받는 것이 될 수 있고 읽는 댓가가 될 수도 있다. 등가교환이다. 유튜브가 공짜인지 아는가? 쇠뇌하는 수많은 광고들을 보는 댓가다. 그 유튜브가 유익한 내용이면 모를까 아무내용이 없고 허탕치는 것이라면? 혹은 유튜브자체가 재미있는 광고일 뿐이라면 그냥 시간만 낭비한 꼴이 될 것이다. 이 세계적 흐름속에서 바꿀 수 있는건 없다. 순응할 뿐.

돈으로 돈을 쉽게버는 세상 정말 좋지않다. 빈부격차도 상당한 문제이다. 이런문제는 과거에도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격차가 너무나 커지고 있다. 결국 지배관계로 갈수밖에 없다. 회사와 직원은 갑을관계이다. 대기업처럼 회사가 힘이있다면 을인 직원을 마음대로 비서처럼 부려먹을 수가 있게된다. 하지만 회사가 힘이 없다면 직원이 갑이된다. 직원에 맞춰 줄 수밖에 없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친구이지만 빈부의 격차가 있다면, 혹은 권력의 격차가 있다면 동등한 관계가 될 수가없다. 이런 격차가 커지고 커지면 결국 지배관계가 된다. 무조건 복종해야하고 무조건 따라야한다. 정말 무서운세상이 될지도 모른다. 아마 신처럼 떠받드는 경우도 생길지도 모른다. 

요즘 아이돌을 좋아한다. 여기서도 격차가 발생한다. 이미 그의 팬들은 피지배층이고 아이돌은 지배층이다. 신문기사를 보면 건물이 없으면 이상할정도로 돈을 많이 버는 듯 보인다. 이미 격차가 상당하다는 걸 보여준다. 월 천도 못버는 그대들, 그대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은 건물을 현금으로 산다. 수억씩 기부를 하여 이미지메이킹을 한다. 그것은 곧 재투자다. 아무튼 인식이 어두운 채 당신의 없는 돈을 부자에게 바치고있는 셈이다. 그들의 굿즈나 공연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지만 광고를 봐주는 것도 헌납하는 행위이다. 그들의 이미지를 올려줄 수록 당신들이 헌납해야하는 돈은 더 늘어날 것이다. 물론 아이돌을 볾으로 당신의 행복은 늘겠지만 주머니는 예전만 못할 것이다.

장수를 꿈꾸지만 결국 예전만 못한 세상이 되었다. 자살의 문제도 크다. 인간이 자신이 만든 복잡한 컴퓨터, 그리고 컴퓨터 맞춰진 복잡한 세상을 못따라기에 그렇다. 이 문제는 대혼란이다. 서로 이견차도 생기고 싸우게된다. 말도안되는 정신병이 생기고 스트레스도 받는다. 자살율에 엄청난 역할을 한다. 물론 1인체제가 상당한 역할을 했지만 그것을 가속화한 것이 컴퓨터이다.

어차피 과거와 다를게 없다. 전쟁과 기근으로 죽느냐, 스트레스와 자살로 죽느냐, 과거도 현재도 다 어려운 시대다.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방법은 없다. 해결을 하려고 시도하면 그것이 곧 문제가 된다. 발명을 하면 그것이 문제가 된다. 비관주의일 수 있겠지만 결론은 같다. 인간의 파멸과 환난 피할 수가없다. 버릴 수 있는가? 떠안고 갈 수밖에없다.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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