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거지 인식의 차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고 거지는 돈이 없는 사람이다. 왜 부자가 되려하는가?

1. 극복

부자가 되는 것은 과거의 극복이다. 거지에서 부자가 됨은 신분상승이며 그에따른 합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돈

돈은 어떻게 운용하는가에 따라 삶의질이 개선된다. 돈으로 모든걸 할 수 있고, 부자의 필수요소다. 아파트는 현금박치기로 가능하고 싫어하는 사람을 돈으로 없앨 수도 있다.

3. 멸시

돈이 없는 거지들을 멸시할 수 있다. 이것은 특권이다. 가난한 사람을 줘 패는 것은 그들의 기쁨이다. 이런 특권으로 모든 이들을 무릎 꿇릴수 있다.

4. 욕구

하고싶은 것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욕구를 채워줄 많은 요소들을 실행가능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5. 승리

인생에서 이기게 된다. 적어도 이기는 삶을 살 수 있다. 전쟁이나도 어떤 수단이든 빨리 도망갈 수 있다.

6. 자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은 자유다. 

7. 안정

돈에 쪼들리지 않음은 안정된 상태로서, 최고의 가치다.

 

부자가 되면 정말 많은 혜택들이 있다. 그래서 부자가 되려고 한다. 모두가 지향하는 꿈의 세계다. 인륜적이든 반인륜적이든 어떤 수단을 통해서 부자가 되려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의 최종목표다.

이에반해 거지는 어떠한가? 위의 장점들의 반대이다. 늘 쫒기면서 노예처럼 살아가는 것이 그들의 삶이다. 이런 것을 탈피하고자 사회주의가 나오고 부자들은 이에 맞서고자 자본주의를 내세운다. 그들에게는 양보가 없다. 서로 싸우기를 원할 뿐이다. 

희안하게 모두가 부자가 되려고 하지만 부자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한이다. 인간 모두는 부자가 될 수가 없다. 모든 경제논리와 사회논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인간은 모두 부자가 되려고 한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내가 양보하면 남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내가 남을 죽이면 내가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래서 모두 높아지려고 하는 것이다. 빈부차가 커질수록 이런 문제들이 심화되고, 나라가 혼란스러워질 것이다.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지 장점만 보아서그렇다. 단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1. 불안과 스트레스

자신의 부를 다른 부자에게 뺏기지 않으려고 노력해야한다

2. 거지와 같은 마음들

부자이긴 하지만 다른 부자들을 견제해야하고 더 높은 부자와 상대해야한다. 결국 부자아래 거지와 같은 상황들을 면할 수가 없다. 물론 거지보다는 상위이겠지만.

3. 부로인하여 발생되는 요소들

 

솔직히 부라는 개념은 모호하다. 어느정도의 양이나 만족을 느끼게하는지 사람마다 다르고 정해진 바가 없다. 나라 단위라 하더라도 그것을 얻으면 정말 재미없는 삶으로 인해 자살할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모호 속에서 부자라는 소망을 가지고 인류도 한심하긴하다. 서로간의 타협점이 있어야 해결이 가능하다. 우선 거지는 부자의 단점까지 알아야한다. 부로 인해서 떠안아야 할 부정적인 요소들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부자들은 진정한 부가 무엇인지 그리고 거지들이 전부 불행하지 않다는 점이다. 

경쟁의식도 없애야 한다. 가치를 돈에서 다른 무언가로 멀어지게 해야한다. 하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

인간은 동물과 다르다. 하지만 동물과 같아지려는게 있다. 그것은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