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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문학

[소설] 미완성...

by 유키의 스토리 2018.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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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는 어느 평범한 마을에 살고 있는 17세 소년이다. 그는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친구고 마음이 여렸다. 친구들과는 많이 어울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정말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곤 했다. 그러나 그는 늘 혼자였다. 그리고 밥 먹을 때도 혼자였다. 학교를 갔다가 오면 늘 기계를 고치는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각했다. 내가 나중에 크면 어떤 모습일까?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제이에게는 부모님이 계시지만 무슨 일인지,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형식적인 대화만 했고 부모님과 다투는데 일쑤였다. 그는 모든 것들에게 화가 가득 차 있었고 늘 분노였다. 그는 그의 상황이 참혹한 순간들로 기억되고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의 문제를 해결하고픈 부모님이 계신다.

그의 부모를 소개하자면 그의 아버지는 이름은 다니엘이고 직업은 목수였다. 나무를 매일 하고 파는 일을 하였다. 힘든 일을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었고 모든 이들에게 칭송을 받기까지 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삶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했고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레이첼, 보호본능이 컸고 역시 사람들을 잘 도와주었다. 하지만 제이는 그런 환경 속에서도 안 좋은 표정과 힘들었던 어제의 일을 자꾸 떠올리며 살고 있었다.


제이는 5살 때부터 입양되었었다. 그의 부모는 친부모가 아니었지만, 그를 어여삐 여겼고 정성스럽게 길렀다. 그의 집은 마당이 있었고 많은 동물들을 길렀다. , 염소, 닭 등등 제이와 유일하게 친한 친구들이며 정성들여 길렀다.

 

어느 날 그의 아버지 다니엘은 그의 친구 제이크를 만났다. 제이크로 말하자면 다니엘과 둘도 없는 친구였고 학창시절 서로 의지하며 살았었다.

어느 날 제이크는 다니엘에게 정말 놀라운 제안을 했다. “우리가 우정을 나눈 지 어느덧 20년이 지났지...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군 친구... 내가 자네에게 제안할 것이 있는데, 내가 큰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정말 획기적인 것이라구!” 제이크는 상세한 사업계획을 다니엘에게 이야기한다. 이어서, “상업에 정말 필요한 시스템, 모든 것을 포함한 체계가 들어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야. 이런 시스템이 구축만 되면 자네는 모든 상인들을 통제할 수 있게되고 자네말을 더 잘들을거야!” 이 말을 들은 다니엘은, “자네의 말을 듣고보니 정말 크고도 획기적인 내용이군, 하지만 나는 부와 명예와 큰 자리도 원하지 않아! 나는 이대로 사는 것이 정말 좋을 것 같아. 미안하지만 자네의 말에 동의를 못하겠네!” 하며 거절을 했다. 제이크는 자네 이렇게 속이 좁은 친구였나? 자네의 꿈이 무었이었는가? 자네는 정말 원대한 꿈을 꾸었어, 그리고 자네는 엄청난 능력과 재능을 가진 친구야! 내 말을 듣으면 인생이 탄탄대로가 될거라고! 평생 목수를 하면서 살건 아니지 않는가?” 이어서 다니엘은 그래그래... 일단 알겠네 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었으면 좋겠네”, 제이크는 알겠네술잔을 내려놓으며, 과거의 이야기를 하고 헤어졌다.


다니엘은 그의 아내에게 제이크가 한 말을 늘어놓았다. “라이첼..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의 말을 들을지, 아니면 이대로 살지 참 고민이에요..” 라이첼이 대답했다. “제이크는 정말 영리한 친구지만, 간사한 면이 있어요... 우리 전에 문이 한번 고장났을 때, 제이크는 손을 쓰지 않고도 고친적이 있었어요. 정말 고마웠지만 그는 우리의 소중한 것을 가져갔잖아요..” 다니엘은,“그래.. 나도 알고있지 20년동안 지내왔는데 그것을 모르겟나, 그렇지만 나는 목수의 일도 좋지만 한때는 원대한 꿈이 있었어, 상업계에서 큰 손이 되는 것이야.. 이런 기회가 다시 나에게 찾아올까? 이번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면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다니엘은 하루 종일 곰곰이 생각하다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이튿날, 제이크를 만났다. “이봐 제이크!”, 반가운 듯이 제이크는, “! 다니엘 잘 지냈는가? ...! 저번에 말했던 나의 제안을 생각해 보았나?” 이어서 다니엘은, “그래 고민 많이 해보았는데, 역시 자네의 의견이 맞는 것 같네 자네와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제이크는 기쁜 듯이, “역시 자네는 나의 친구야! 그래 내가 자네에게 큰 작품을 만들어줄걸세다니엘은, “그래 나는 자네만 믿을거야 잘 부탁하네...!”, 제이크는 장담하는 말투로 당연하지! 내가 누구인가? 이 마을에서 최고의 프로그래머 아닌가?” 제이크와 다니엘은 기쁜 듯이 말을 주고 받았다.


하지만 라이첼과 그의 아들 제이는 기분이 썩 좋지 않은 듯 보인다. 제이는 어머니에게, “어머니! 아버지의 저런모습은 처음보는거 같아요. 정말 아버지가 잘해낼 수 있을까요?”, 그의 어머니 라이첼은 제이를 토닥이듯이, “제이.. 걱정마라 아버지는 영리하신 분이시니 잘 하실 수 있으실거야!”, 제이는 그렇겠죠? 그나저나 어머니! 아버지는 돈도 많이 없으신데...”

다니엘은 제이크의 말을 듣기로 하고 투자를 하게 되었다. 제이크는 2000불을 요구했고(다니엘 재산의 90%), 다니엘은 투자하기로 결심한다. 상세한 그의 계획을 듣게 되었다.


그의 사업계획을 들은 다니엘은, “ ... 정말 자네다운 생각이군 획기적이야! 역시! 이대로라면 정말 어느누구도 나를 이길 수 없을 것 같군”, 이에 제이크는 맞아! 우리 중심으로 돌아가는 거야! 모든 체계와 모든 일들이 우리에 맞춰서 자네는 최고의 거상이 되는 것이고, 나는 자네를 보좌할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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