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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보면 그리워진다.
어린 시절 보았던 달과 지금의 달은 같기 때문이다.
달을 보면 슬퍼진다.
어두운 배경과 한줄기의 빛처럼 다가오는 가녀린 달빛,
그러나 태양보다 강한 것은
태양만큼 밝아서가 아니라, 태양보다 더 커서가 아니라, 어둠을 비춰주기 때문이다.
어두운 마음에 하나의 빛을 비춰준다면,
모두가 행복할텐데,
그 가치 있는 빛
어느 빛보다 강하고 밝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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