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워하고 자랑을 하고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가? 그리고 어떤 인생을 살고있으며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솔직히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봤을 때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는 이유를 모르겠다라는 생각이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싶은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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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꿈이 없는 사람이 많다. 왜 그럴까? 과거 사진을 보며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들한다. 과거 80~2000년대 사진들을 보면서 그 때를 떠올린다. 왜 그리울까? 지금이라도 어렸을 때라서 그런가 아니면 그 때가 편해서 그럴까? 내 생각에는 지금 사회가 너무 낮설게 느껴지고 적응이 안되서 그럴 수도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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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너무나 빨리 발전했고 문화또한 하루하루 바뀌어가고 신조어도 생긴다. 너무빠른 사회에 사람들은 지쳐갈 뿐이다. 수많은 컨텐츠들이 생겨나고 수많은 광고들이 스쳐지나간다. 사람들은 엄청난 정신력을 소모하게되고 스트레스 또한 받게된다. 무료를 바라지만 무료가 아니다. 뇌를 혹사시키는 일을 대신 해주는 일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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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어떤가? 4~50대들은 MZ세대를 걱정한다. MZ세대는 4~50대를 속칭으로 꼰대라 한다. 물론 그들만의 신념이나 가치관은 다를 수는 있겠으나 확실한 것은 불과 10년전 과거가 상당히 멀게 느껴진다는 사실이다. 급격한 변화는 서로의 갈등을 조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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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렇게 빨리변하고 정신이 없는데 꿈을 가질 여유가 있을까?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데 수많은 경우의수가 존재하는데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을까? 성공주의와 빈부격차가 심해지는데 고유의 가치관을 지킬 신념을 유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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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사람을 봐왔다. 확실한 것은 그들은 이기적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나도 그렇다.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지만 하지만 과거와달리 그 정도가 너무 심해졌다. 언젠가는 이러한 부풀어오르 감정이 언젠가는 폭발하여 엄청난 갈등의 장이 될 지 모르겠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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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갖기보다는 현상유지에 급급하다. 빈부격차에 따른 문제도 존재하겠지만, 남들보다 낫다라는 생각과 자기애가 강해져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 각자만의 특성을 찾고 꿈을 찾아야한다. 그 꿈은 행복을 주는 것이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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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지 않는 꿈은 불행한 삶을 면피하려는 수단에 불과하다. 어느 10대가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면, 그것은 성공한 것인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있다. 그들은 행복할까? 돈과 성공과 명예가 행복을 만들어줄까? 그렇다면 왜 그들은 자살하는 것일까? 표정이 밝지 않는 것일까? 인간의 최상의 가치인 행복을 느끼지 못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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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더 큰 행복을 찾을 것이다. 왜냐하면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장기하의 노래중에서 나는 부럽지가 않어라는 걸 들어봤을 때 깨닫는 바가 크다. 누군가에게는 10만원이있고 누군가에게는 100만원이있다. 그러면 100만원을 가진 사람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1000만원을 가진사람도 있다. 그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진 사람도 많다. 그러나 장기하는 부럽지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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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하니까 자랑을 하고, 자랑을 하니까 부러워진다고한다. 내가 100만원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면 1000만원을 부러워하고 짜증이 나게된다. 그러면 10만원 가진 사람한테 자랑을하여 짜증을 무마시킨다. 그 액수는 상대적이라 정말 최고가 아니라고 가정을 하면 모두가 불행한 사람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하지만 그 최고는 정말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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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0평대 살다가 2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되었다. 그러면 10평대 사는 친구는 날 부러워 하고 짜증이 난다. 나는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청담에 있는 50평대 아파트에 사는 사람을 보면 나는 어떨까? 살고싶은 의욕이 떨어지게되고 역시 가난한 사람은 안되라고 생각을 하겠다. 그러면 10평대 사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할까? 20평대 사는 사람과 동일하게 짜증이 나는 것이다. 그러면 50평대 사는 사람은 어떨까? 100평대 사는 사람을 부러워 하게 된다. 결국 1등부자 아니면 모두가 불행할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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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행은 비교의식에서 나타나게 되고 타인보다 더 낫다라는 수단을 계속 찾게된다. 이런 사상이 팽배해졌고 우리의 꿈을 잃어버리게 만든 주요 범인인 것이다. 행복을 버리고 돈을 좆기에 불행을 감수하며 신세한탄을 하게 된다. 한계에 부딪힌 사람들은 복권이나 코인, 주식 등 일확천금을 노리게 되는 것이고 결국은 대다수 현재보다 못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 인생이 불행하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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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의식에 사로잡히면 뭘 해도 행복할 수가 없다. 어떤 노래도 나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으나 장기하의 노래는 정말 주옥같고 우리에게 행복을 알 수 있게하는 커다란 열쇠라고 생각한다. 부러워 하지 말아라. 그 순간 인생이 루저한 삶이 되는 것이고 스스로 루저라 광고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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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다. 지금 실행하면 50%이상의 확률로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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