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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대한 전반적 지식

외화관련 각종수수료 (외화당행송금수수료, 매입수수료, 현금수수료, 전신료 등)

by 유키의 스토리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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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외환에 대해 쉽게 단어부터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외화 당/타발 송금수수료

당발 - 송금을 하는 은행에서 처리 / 타발 - 송금을 받는 은행에서 처리

예를들면, 국내 A은행에서 타국 B은행으로 송금하는데 A은행에서 취급한다면 당발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타국 B은행에서 A은행으로 송금을 하는데 A은행에서 취급한다면 타발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수수료에도 종류가 너무나 많다. (보통 건당 5천원 ~ 만원, 자세한 수수료는 각 은행사이트 수수료정책을 참고하면 된다.)

외화당발송금수수료 - 국내에서 해외로 송금 시, 국내은행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외화타발송금수수료 - 해외에서 국내로 송금 시, 국내은행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국내이체수수료 - 국내 외화통장에서 이체 시 발생하는 수수료

 

2. 외화수표 매입수수료

국내에서 거래 시 수표로 받는 경우도 있다. 외국도 마찬가지로 수표가 존재하지만, 돈을 받기위해서 외국은행을 이용할 방법밖에 없다. 따라서 국내은행에 의뢰를 하여 진행하는데 국내은행에서는 그들만의 기준으로 외화수표를 추심하거나 매입을 하는데 이때드는 수수료다.

 

3. 외화현금수수료

외화현금(실물)을 입금하거나 출금 시 드는 수수료다. 보통 지폐이고, 주요통화의 경우는 1.5%이다. 

대체료 - 거래가 아닌 단순 송금의 경우가 있다. 예를들면 동 계좌에 이체를 한다든지 등등... 외화는 은행에 입장에서보면 상품이기때문에 이동되는 것에 대한 불필요한 분개가 일어나게된다. 이에따른 보상차원의 수수료인데, 면제되는 곳도 간간히 있는듯 싶다.

 

4. 전신료

외화거래 시 은행은 반드시 국제금융통신망 - 스위프트(swift)라는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는데, 통신망을 통해 전신을 하는데 드는 수수료의 개념이다.

참고1) 고객의 잘못이 경우 - 영문을 틀린다든가 하면 - 은행에서 내주었었는데, 은행도 수수료장사다보니 이부분에 부담을 느끼고 고객에게 전신료 추가부담을 해야한다고 한다. 서류상 틀리지않도록 각별히 유의를 하도록하자.

참고2) 스위프트는 신뢰도가 높기때문에 신용장을 신용할 때도 쓰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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