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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

코로나 여파로 인한 빛투, 2030세대

by 유키의 스토리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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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로 인하여 세계의 경제가 침체되어있고,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의 대통령도 코로나에 걸려서 치료를 받고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이에 따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지만 이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위기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경제가 축소됨에 따라서 금융 금리도 상당히 낮아졌다. 그리고 기업에서도 구조조정을 하고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청년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더 어려워졌다. 도산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청년들의 재직자 수는 상당히 줄어간다. 그들은 어떻게 위기를 해쳐나갈 것인가?

 

그들은 돈을 빌려서라도 투자를 한다고 한다. 줄여서 빚투라고 한다. 영 끌 빚 투, 영혼까지 끌어서 빚내서 투자를 한다고 하는데, 얼마나 절박한 심정이기에 그렇게까지 할까라는 생각이다. 청년들은 돈 벌 수단이 전혀 없다. 알바 자리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고, 상당히 어려움에 처해있다. 그들의 최후의 방법은 투자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투자는 주식이나 부동산 쪽에 몰리고 있다. 왜냐하면 수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근데 아이러니한 것은 원금을 잃을 수 있음에도 단순히 수익률만 보고 뛰어든다는 것이다. 주식이 얼마나 위험하냐면 하루에 30%까지 떨어질 수 있고, 재수가 없으면 거래정지 및 상폐까지 당하면 그냥 돈을 날리는 것이다. 

 

그들은 투자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가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듯하다. 돈 버는 것은 상당히 어렵지만 날리는 것은 1초도 가능하다. 그런데 이들은 그런 곳에 투자하고 있다. 언론계가 언론 조장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절대 지금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 소비를 아끼고, 저축하고 안전자산에 투자해야한다. 왜냐하면 지금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실날 가능성이 있는 곳에만 눈을 돌리고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여유가 있다면 모를까, 함부로 돈을 굴려서는 안된다. 나도 물론 청년이긴 하지만 본인의 능력보다는 운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이 있다. 아는 형님은 비트코인에서 40%까지 손실을 봤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언젠간 오르겠지! 하고 있다. 자기는 돈 많이 벌어서 일 안 하면서 살고 싶다고 한다. 나는 그 형을 보면서 앞길이 보였다. 고생깨나 하겠구나.

 

이 기회에 자기 계발에 더 열중하든가 아니면 다른 돈 벌 수 있는 수단들을 연구하고 나가야 하는데, 정말 쉬운 것만 찾는 것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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