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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

버텨본 적 있는가

by 유키의 스토리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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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이라도 끝까지 버텨본 적 있는가?

한국인은 빠름에 익숙해져 있어서 버팀을 모른다. 버팀은 성공의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이것은 능력이 아닌 의지의 문제이다. 버팀으로 성공한 사례들이 무수히 등장한다. 물론 버텨서 성공할 수도 있지만, 상황을 보고 판단을 해야 한다. 무작정 버텨서 과연 성공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본 적이 있다.

 

회사를 때려치우려 한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회사생활을 힘들어하고 있는데 사장이 돈을 잘 안 주고, 일만 많이 시키고 쓸데없는 일 시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러면 그것에 대항하여 일을 잘 안 하려 한다. 결론적으로 사장은 임금을 올려주지 않고 잘 대해주지도 않을 것이다. 그것이 악순환으로 반복된다면 결국 퇴사를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는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얼마만큼 자신의 가치를 올렸는가이다. 얼마나 가치를 얻느냐이다. 내가 이것을 놓쳤더라면 퇴사를 강행했을 것이다.

 

마거릿 대처는 "생각을 조심해라. 그것이 말이 되고 행동이 되고 습관이 되고 성격이 되고 운명이 된다." 생각 자체를 조심하여 버텨야 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간 길이 열려있을 것이라고... 지금은 확신은 들지 않겠지만, 언젠간 길이 열릴 것이라고...

 

열매는 하루아침에 맺어지지 않는다. 수많은 풍파를 거친 후의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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