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2020 재테크트렌드를 보고나서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서 보게 되었고 무난한 설명이 되어있다. 크게 3가지로 나타내고 있다.

 

1. 부동산 - 입지가 중요하고 매일신문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부채관리도 잘해야 한다.

2. 재무관리 - 저축을 해야 하고 보험이나 펀드도 좋다. 저축보험 등

3. 관련 없는 게스트하우스를 설명해놓아서 Pass - 정말 실망했던 내용

 

보고 느낀 것은 초보자들이 보기 좋은 내용이라는 것이다. 사실 누구나 아는 사실을 다 적어놓아서 무엇을 얻어갈까? 생각을 해보았지만 전혀 없었다. 하지만 내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좋았다.

 

우선 재테크 수단으로는 부동산은 정말 힘들어서 포기했고 할 엄두도 나지 않으니 Pass를 했다. 부동산이나 주식의 경우는 특히 실제를 잘 보고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매일 업데이트를 해야 성공할 수가 있다. 아니면 금맥이 있든지 해야 한다. 그러나 나와는 맞지 않는 듯하다.

 

재무관리에서는, 저축보험의 경우는 예전에 분석을 해놓아서 알다시피 전혀 가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10년을 유지하기 힘들고 수익률도 메리트가 없다. 차라리 적금이나 예금을 몇 년씩 플랜을 짜서 가입하는 게 좋다. 이자소득세나 사업비나 똔똔이다.

 

특히 보험 팔이는 절대 친구로 사귀어서도 안되고 믿어서도 안된다는 것을 확신했다. 대부분이 3년 이내 대부분이 퇴사를 하니까 솔직히 먹튀라고 할 정도로 정말 날도둑임에 틀림이 없다. 재무설계사로 순화하여 인스타에 광고하던데 개나 소나 실적 1위라 해놓은 것을 보면 토 나온다. 눈뜨고 코베이는 일은 당하지 않도록 하자.

 

최고의 저축은 절약이다.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쓸데없는 물건을 사지 않는 것이다. 솔직히 카드라는 것은 쥐꼬리만 한 혜택으로 엄청난 물건을 사게 만들지 않는가? 주위를 봐도 생각 없이 돈을 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저축하지 않는 사람은 나중에 성공해도 늘 부족할 것이다.

 

연금보험을 들어 세액공제받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차라리 그 돈으로 적금을 드는 게 더 이득이다. 왜냐하면 한번 딱 세액공제를 받지만 적금은 매달 이자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