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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생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하기

by 유키의 스토리 202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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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은 유례없는 위기상황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국민 안전망이라는 명목으로 발행되었다. 지원금의 종류가 상당히많고 업체에서도 헷갈려한다.

 

우선 각 시,도,광역시에서 자체적으로 발행이 있고, 정부 발행(시, 도, 광역시 단위)이 있다. 

서울시의 경우는 3~4월쯤에 중위소득이하만 발행이 되었었지만, 5월에는 정부 발행(서울시 기준)하는 지원금은 모두에게 주어지는 지원금이다. 따라서 신청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세대주에 속한 가족 인원수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이 상이하다.

 

1일 40만원으로 해서 4인까지 20만 원씩 더해져 100만 원이 최대한도이다.

필자의 경우는 1인이라서 40만원이 주어졌다. 

 

신청하는 방법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메인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알 수 있다. 카드의 경우는 각 카드사에서 발행, 나머지는 지자체에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는 자신이 보유한 카드에 신청하여 지원금을 얻는 형식이다. 카드 어플로 들어가면 따로 돈이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할당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울시 거주자면 서울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는 치아가 안 좋아서 치과치료를 받았다. 다른 사람들은 식료품을 사는 경우도 있고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듯 보인다. 하지만 대형마트 등 결제가 되지 않는 곳들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https://www.xn--jj0bb2kr6h965bxcbp8g.kr/sub_03.jsp

 

행정안전부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사용 제한 업종 복지부 아동돌봄쿠폰(돌봄포인트) 사용 제한 업종을 준용 상세한 사용제한 업종(브랜드)는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 및 카드사 콜센터 문의(카드사별 업종분류 기준

www.xn--jj0bb2kr6h965bxcbp8g.kr

선불카드의 경우는 포인트 형식으로 들어있는 카드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카드를 받아서 주어진 포인트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사랑 상품권은 상품권을 받아서(지류 형식이든, 모바일, 카드 형식이든) 제로 페이에 등록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제로페이는 서울시에서 만든 결제시스템이다. 사용은 일정 지역(서울내에서 구)내에서 가능하다. 구로구, 강남구 이런식으로 구단위로 사용이 가능하고 하지만 서울사랑상품권의 경우는 서울 내에서 가능하다. 이부분이 애매한데 제로페이 담당자 말로는 구단위로 사용 가능한 것은 구로, 시단 위로 사용 가능한 것은 시로 구분 표시된다고 한다. 이 부분은 염두에 두면 좋을 듯하다. 나중에는 서울사랑 상품권으로 통합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다.

 

현재는 제로 페이에서 상품권을 10% 할인하여 구매할 수가 있다. 이번 기회에 코로나 지원금뿐만 아니라 상품권을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재난지원금은 8월 말까지 사용 가능이고 남은 금액은 전부 기부 처리되므로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 소고기값이 오른다고 한다. 왜 오를까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재난지원금을 받아서 소고기 고급 음식을 사 먹는 듯하다.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하는데, 참 의아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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