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나눔

유사과학이 난무하고있다.

by 유키의 스토리 2020. 4. 19.
반응형

사람들은 획기적인 상품을 보면 좋아라 한다. 

그리고 삶에 새로운 느낌을 주고 편리하게하면 금상첨화이다.

 

요즘 물에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육각수부터 시작해서, 직수형 정수기 수소수, 그리고 살균이 좋다는 전해수기도 각광을 받고 있다.

몸에 좋다고 광고도 일조를 한다. 

 

전문이 들은 이것들 모두 근거가 없다고 한다. 유사과학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왜 이런 것들에 열광을 하고 소비를 하고 펀딩을 하는 것일까?

 

1. 광고에 속는 것이다.

광고는 유튜브, 네이버, 스토어팜 등 리뷰 등을 보고 그것을 믿고 사는 것이다. 그것이 정말 맞는지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직 다른 사람이 추천을 하고 재미있게 광고를 하니까 사게 되는 것이다. 수많은 장점을 나열한다. 하지만 단점은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장점을 뛰어넘는 단점이 있을지 모르는데 말이다.

 

광고는 댓글 작업, 순위조작 등 수많은 광고기법들을 가지고 소비자들을 기망하고 있다. 쇼핑몰의 대부분의 좋아요라는 댓글들이 조작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을 알고 있는가? 인스타 광고의 대부분이 조작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있는가? 현업에 있는 사람만이 알고 있을 것이고 그들은 그 상품을 절대 사지 않을 것임은 팩트다.

 

2.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보고싶은 속성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싶은대로 보고 확신하고 최면을 건다. 화장실에 기계 하나를 딱 넣으면 살균이 된다는 것을 보고 그것에 신기해하고 댓글을 보며 별 5개가 넘쳐나니 구매하게 된다는 것이다. 보니까 편리하기도 하고 이거 하나 있으면 모든 세균이 사라질 거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평가도 좋으니 구매하면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가 있겠다.

 

하지만 그들은 상품의 화려한 랜딩페이지만 관람하지 세부적인 부분을 보지 않는다. 살균의 원리가 무엇인지 관심을 가졌는가? 균의 대부분이 죽었다면 실험조건이 올바르게 설정이 되어있는가에 의심을 하지 않는가? 댓글들이 형식적이거나 조작의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한 적이 있는가? 결국 그들은 유사과학에 당하는 것이다.

 

유사과학은 시대의 흐름을 타고 대부분이 속고 그것을 토로하면 잠잠해지면 또 다른 유사과학으로 사람들은 현혹한다. 당하는 사람은 아주 잘 당한다. 왜냐하면 무능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유능하고 똥오줌 가리지 못하면 당하면서 사는 것이다. 

 

무엇인가 얻기 전에 그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반응형

'생각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카운트 1주년 사용후기  (1) 2020.04.27
강남 치과 호구인증  (0) 2020.04.27
진로고민/내가 원하는 일  (0) 2020.03.08
원하는 것이 소비하는 것인가?  (0) 2020.03.07
보톡스와 필러  (0) 2020.03.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