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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생활

탈모에 관하여

by 유키의 스토리 201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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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우리 인류의 숙제이다. 돈을 엄청나게 쓸 만큼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탈모는 머리가 자라나는데 자라나는 속도에 비해 빠지는 속도가 빠를 때 나타나게 되는데,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주면 완화될 수 있다.

 

1. 영양을 주는 방법: 검은콩, 비오틴, 등등 많은 단어들을 접했을 것이다. 검은콩은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이고 비오틴은 성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의 한 종류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마구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좋다고 하면 무분별하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을 접하게 되면 반드시 알아보고 행동을 했으면 좋겠는데 대부분 소문과 환상에 젖 어사는 것 같다. 위에서 말한 것들은 머리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들이지 머리를 마구마구 자라나게 하는 것들이 아니다.

 

도움을 준다는 것은 평온한 상태에서 일반적인 자라남이다. 그리고 현대 식습관 중에서 결핍이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음식에 상당한 영양을 섭취하기 때문에, 과거와 달리. 검은 콩이나 비오틴을 섭취할 필요성이 전혀 없다는 말이다. 만일 혈액검사라든지 유전적이나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파악을 한 다음에 섭취해도 전혀 늦지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과잉섭취도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을 높여줄 뿐이다.

 

참고로 비타민제를 먹으면 간에 오히려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영양이 과다한데 비타민이나 그런 걸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당연히 간에 무리가 가게 된다는 것이다.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현혹되는 순간에 호구가 될 것이다.

 

2. 탈모 인자를 없애기: 탈모 인자는 무슨 환원효소를 제거하면 탈모가 더뎌진다는 것이다. 시중 약 중에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등이 그런 약들이다. 약들을 먹으면 위의 경우보다 훨씬 효과가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직접적으로 효과를 주니 말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본래 혈압약으로서 혈관 확장으로 인해 피가 잘 돌고 모낭 주위가 활성화가 되어서 나게 된다는 원리이다. 아무튼 빠지는 걸 더디게 해 주는데 현존하는 약 중에서 가장 낫다는 판견이다. 만일 약을 먹다가 끊으면 더 빠지거나 예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마치 당뇨병 환자가 약을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하는 것과 비슷한다. 물론 머리가 없다고 죽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그 약은 상당히 비싸다.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소리다.

 

3. 모발이식: 모발이식은 뒷머리를 앞머리에 심는 방법이다. 아예 머리카락의 씨앗조차 없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물론 그 후에도 약은 먹어야 한다. 왜냐하면 심어도 빠질 가능성이 있으니까... 이 것은 진짜 머리가 없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고, 보기에 빠지는 것 같은데? 이 정도의 느낌이라면 약을 섭취하는 게 가장 낫겠다. 아니면 그렇게 살아도 된다. 나이를 먹으면 당연히 빠지는 것이 머리이기 때문에...

 

4.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근본적인 요인

위에 3가지 방법들을 어떤 조치들을 하든지 간에 개선을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일시적이라는데 공통점이 있다. 관리를 안 하면 예전처럼 돌아가거나 오히려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은 위에 방법들은 다 일시적인 건데... 그렇다면 근본적인 것을 없앤다면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근본적인 것이 무엇일까? 

 

유전적인 영향이 큰데. 그것은 바꿀 수 없으므로 스킵하도록 하자.

환경적인 영향도 있겠다. 바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스트레스받으면 안 좋은 물질이 나타나게 된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다. 그리고 매일 울상이다. 그리고 운동을 안 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겠다. 혈류에 영양소가 공급이 안돼도 빠지게 되어있다.

 

결국은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순한 음식을 먹고, 운동 등을 통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생활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찾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 그것 만으로도 큰돈 쓰지 않고 완화될 가능성은 높아지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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