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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

성찰

by 유키의 스토리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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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주어진 환경은 다르고 모습도 다르다. 사상도 다르며 행동양식도 다르다. 세상에는 100% 같은 사람은 없으며 모두 독립적인 형태를 유지한다. 하지만 전인류에 공통적인 요소가 있다.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 감정은 참 오묘하다.

사람들은 감정중에서도 좋은감정을 원한다. 각각은 다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것을 추구하기 위하여 각자만의 방식을 사용한다. 어떤 사람은 요리를 통해서, 어떤 사람은 봉사를 통해서, 어떤 사람은 공부를 통해서, 어떤 사람은 수양을 통해서, 그 감정을 추구한다.

감정에는 목적과 이유는 없다.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그 본성은 이상적인 환경을 추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세상에는 그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부정이 가득한 것일까? 수많은 범죄와 끊임없는 분쟁...

그 부정은 왜 사람을 좌절시키고 나약하게 만드는가? 왜 좁은시야로 만들고, 자기들만의 본성의 세계를 추구해 나가는가? 그것 또한 본성인가? 부정은 본성이 아니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전인류가 부정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좋은 것을 추구하지, 결코 부정을 택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부정이 넘쳐나는 이유는 그들의 행복을 그들 자신이 없애버리고 변질시켰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바로 욕심이다. 무언가를 추구하는 것은 인류의 축복이지만 과욕은 부정을 부른다. 역사를 보면 수많은 전쟁과 고통 파괴만 있지 않은가? 부정이 인간의 역사 그 자체다.

과거로부터 끊임없이 논의되어져왔던 성선설과 성악설, 인간의 끊임없는 고뇌와 성찰이 드러난다. 왜 선과 악이 반복되는가와 그것이 인간의 숙명인가? 그렇다. 끊임없는 반복이다. 성을 쌓으면 언젠간 무너진다. 그리고 그것을 복구하거나 다시 세운다. 하지만 다시 무너진다. 계속 반복된다.

누군가 돈을 모은다. 그러나 결국 사라진다. 그러나 어느 누군가 돈을 계속 모은다. 그러나 결국 다 사라져 버리고 만다. 인간은 열심히 일을 한다. 하지만 왜 일하는가?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왜 돈을 버는가? 쓰기 위해서, 자신의 노동으로 자신의 쾌락을 얻는다. 쾌락을 위하여 노동을 한다. 심지어 속이고, 죽이고, 양심을 판다. 이것이 바로 지옥 아닌가? 그 지옥은 자신뿐 아니라 모두를 파멸로 이끈다.

인간에게 선택이 주어졌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인간의 성선설과 성악설 모두 옳지 않다. 인간에게 선택이 주어졌으니 바로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수많은 사람들을 보아라 그들의 선택으로 어떤 삶을 살고있는지? 누구는 사람을 죽여 교도소에 들어가 있고, 누구는 의사의 신분이지만 난민들을 위하여 봉사를 하고 있다. 누구는 돈을 모으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누구는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이들이 있다.

자유의지, 그것은 인간의 특권이다. 자신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누군가의 의해서 정해진 것이 아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있는가? 고민해봐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럴 시간이 없다. 누구보다도 높게 날고 싶어 하기에 최대한 빠르게 최대한 효율적으로 행동하기를 애를 쓴다.

인생의 향방을 잃고,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본인이 더 잘 알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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