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생각하는 결혼관은 다르다. 대부분의 생각은 재력이나 권력, 직업, 성격 등을 본다. 결혼은 인생의 한 번뿐이라서 신중하게들 생각하는 것 같다. 결혼 전에 헤어지는 사람도 있고, 결혼 후 바로 이혼하는 사람들도 있다. 얼마나 바보 같은 일인가? 직장은 옮길 수 있어도 결혼은 옮길 수가 없다.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가없다. 내맘대로 바꿀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요즘 돌싱 이런 말을 하는데 그런 단어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인생의 한번의 결혼을 얼마나 성급하게 했기에 이혼을 하는가? 결혼의 중요성이 낮아졌고, 그렇게 마음 쓰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인생에서 살 도구라 생각한다. 수많은 연예인들도 그렇다. 결혼하고 이혼하고, 습관이 되었다. 돌싱을 오히려 기분 좋은 양 희화화시키느니 사회도 문제다. 얼마나 문란한가?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나와 맞지 않으면 이혼? 조금 싸웠다고 이혼? 이건 무책임한 짓이다. 서로 죽이는 엄청난 내란이다. 본인들 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도 얼굴 붉히는 일이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누가 한 발 앞서가면 누군가 한발 빼주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너무 생각들이 헤프고 어리석다.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결혼을 퇴짜맞은 녀석들이 꽤 있다. 사유를 들어보면, 단순히 외모가 맘에 안 들어서, 돈이 없어서, 원하는 직업이 아니라서 등등의 사유로 거절당했다는 것이다. 어떤 동생은 자기 여자 친구가 갑자기 집안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통보했다는 것이다.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가? 남자나 여자나 외모에 너무 집착한다.
좋은 사람 만나기가 어려운 시대다. 나이를 먹을수록 서로를 불신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마음이 앞선다는 것이다. 자신이 고쳐지지 않으면 결코 좋은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 그냥 형식적이거나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미래를 위한 자신들의 모습을 생각하지 않는다. 순수한 사람이 없고, 단지 돈을 버는 형식적인 사람들뿐이다.
'다들 그러니깐 나도 그러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다들 XX방에 가는데 너는 안가봤냐? 이런 소리들을 한다. 웃긴다. 자기 본능의 더러운 방식을 자랑하고 다닌다. 들리기로는 다들 더러우니깐 나도 더럽고 너도 더럽게 행동하라는 것이다. 여자도 마찬가지다. 담배 피우고, 술 먹고 나자빠지고, 남자가 이끄는 대로 행동하고, 정말 웃기다. 자신에 대해서 솔직해야 하고, 정조를 지켜야 한다. 다른 사람이 들으면 시대에 덜떨어진 고리타분한 사람이라고 놀림을 받을 수 있겠다. 그럴 때 묻고싶다. '그런 행동이 정상적인가? 다수의 부정은 정상인가?',,,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지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다.
진짜 좋은 사람만나고 싶으면 평생 같이해도 될 사람을 찾아라. 돈이나 외모 성격 등 맞으면 좋겠지만, 정말 내가 그 외적인 것들을 제외하고 내가 진짜 좋아할 만한 무언가가 있는지 찾아라. 진실은 눈을 보면 다 나온다.
만나야 할 사람
1 그의 눈을보면 불안한 것이 아니라 편안한 마음이드는지?
2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절제를 잘 하는지?
3 당신에게 배려하는지?
피해야 할 사람
1 위 내용에 부합되지 않은사람
2 외모나 재력을 따지는 사람 (늘 그것으로 비판하거나 평가하는 사람)
3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 (그래보이지만 정말 그대를 진심으로 생각할 수도 있음을 유의)
물론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이지 정답은 아니다.
잘 사는 친구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예전부터 알아왔던 사람들이다. 갑자기 만나서 결혼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3년 이상 만났던 사람들은 대개 잘 유지하였다. 결혼해서 잘 사는 것은 뭐가 맞고 안 맞고,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서로 얼마나 배려하고 진정으로 교감을 할 수 있는가?이다.
#결혼 #잘살기 #신중하게 #선택에후회없이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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