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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문학

이세계 던전2 : 던전으로 향하는 문

by 유키의 스토리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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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여 일어나서 저와 싸워주세요! 제가 갖혀있는 곳으로 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어디서 들려오는 목소리지? 음냐음냐... 응? .. 꿈이었구나 하 ... 또 아침이 밝아왔구나 정말 짜증난다. 또 일하러 가야하는건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요일은 토요일인데 지금 ...? 무슨요일이었지? 그리고 익숙하지않은 잠자리... 익숙하지않은 공기... 도대체 무엇?.. 아!!! 내가 이세계에 와있었지?

눈을 뜨고 침대에 걸터앉았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커다란 창문이 있었고, 꺼진촛불과 작은 서랍이 전부였다. 창문을 열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놀라운 환경이 펼쳐졌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있으며, 그것도 정장이 아닌 옛날 판타지와같은 옷이었다. 그리고 수레를 끄는 사람도 보였고 말을 끄는 마차도 보였다. 더 대단한 것은 저 멀리 커다란 나무가 있었다. 기둥이 하늘을 향해 높게 뻗어있었으며 거의 구름에 닿았다. 와... 정말 대단하구나!

여관카운터 - 저건 라프라스라는 나무에요!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분들이 살고계신 곳이지요?

나 - 앗! 옆에 계셨었군요..! 놀랐어요 ㅎㅎ

여관카운터 - 네 ㅎㅎ 잠자리는 좀 어떠셨나요? 좋은 꿈 꾸셨나요?

나 - 네 그렇저럭? ㅎㅎ 그래도 여기와서 마음은 밝아진거같아요! 관리자님은 잘 주무셨어요?

여관카운터 - 그럼 다행이지요 저는 잘 잤구! 저는 관리자이지만 그래도 엄연히 이름이 있다구요! 미아라고 불러주시면 돼요! 아 그리고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손님? ㅎㅎ

나 - 아 미아님! 미아님이라고 불러드릴게요 ㅎㅎ 저는.. (음.. 여기는 이세계니까 이에 맞는 이름으로 하는게 맞는건가? 아무튼 내가 생각해논 닉넴이 있다!!) 유키입니다.

미아 - 아하~! 유키님! 유키님이라 불러드리겠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여기는 제가 오전에 청소를 해드릴거에요~! 제가 들어왔다고 놀라거나 하시면 안돼요^^

유키 - 네 감사해요! 혹시 여기 씻을데가 있을까요? 화장실에서 씻으면 돼나요?

미아 - 어머 화장실에서 씻으시면 안돼요! 보통 제가 1층 바깥쪽에 물을 받아놓거든요 거기서 씻는 곳이 있으니 거기 이용하시면 되시고 화장실은 볼일볼때만 ㅎㅎ

유키 -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여기는 화장실을 볼일볼때만 가는구나... 그나저나 1층으로 우선 내려가야겠구나.)

미아 - 네 ㅎㅎ 또 궁금한거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저는 청소하러~! 랄랄라~

유키는 씻고나서 여행할 준비를 한다. 음... 뭘 챙겨야할까? 내가 가진게 없어서 문제네... 돈도 이제 16실버밖에 없는거같고!... 우선 돈을 벌어야하고... 퀘스트를 받는데 몬스터를 잡아야하니 무기도 있어야할테고.. 아..!! 복잡하네! 일단 길드에 가서 모험가 등록부터 하자! 북쪽으로 가면 있을거라는데 일단 가보지뭐!! 유키는 주머니에 돈을 챙겨서 떠날채비를 하였다.

미아 - 유키님!! ㅎ 길드로 가시는거에요?

유키 - 어떻게 아셨어요? 왜 정말 대단하신듯??

미아 - 에이 무슨소리에요! 어제 말씀하셨잖아요! 그거 제가 기억하는데요?

유키 - 그렇지요.. ㅎ 우선 길드에 가서 모험가 등록을 하고 돈벌이좀 생각하려구요!

미아 - 제가 아는 모험가님이 계시는데 같이 가보실래요? 오늘 정산하러 길드에 가신다고 하셨거든요! 아마 알고지내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같아서요 ㅎㅎ

유키 - 오... ! 소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죠! 혹시 그분은 어디에 계신가요?

미아 - 아마 씻고계실거에요! 조금만 기다려주시겠어요? 제가 가서 물어볼게요!

유키 - 네 감사드려요 ㅎㅎ 저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아는 모험가를 찾으러 갔으나 이미 방안에서 준비를 하고 나가려고 할 찰라였다.

미아 - 미나님! 벌써 준비를 하고계시네요 정말 빠르세요 ㅎㅎ

미나 - 제가 좀 빨라서 ㅎㅎ 혹시 무슨일이실까요?

미아 - 아 다름이아니라, 어제 첫손님이 계셨거든요 그분도 모험가신데 처음이신거 같더라구요 같이 한번 가보시는건 어떠실지 해서요?ㅎㅎ

미나 - 어제 이상한 옷입고온 사람이요? 좀 독특해보이든데... 위험하지 않겠어요?ㅠㅠ

미아 - 보셨군요! 좀 독특하긴 하지만 나쁜사람은 아니에요! 오히려 친절한거 같던데요??

미나 - 네 2층에서 빼꼼하고 쳐다보긴했어요... 미아님이 칭찬해주시는데 좋은 사람이라고 믿을게요! 같이 가보죠뭐^^

미아 - 감사해요! 1층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으실테니 같이 가보실까요?

미아는 미나에게 유키를 소개한다. 유키도 미나를 소개한다. 서로 잘부탁드린다고 하고 길드를 향해 떠나기 시작했다. 가면서 이런저런 말들을 많이 나누었다. 역시... 퀘스트에 대해 많이 알고있고 보통사람은 아닌거같아. 여자인대도 정말 열심히 사는거같아... 미나는 미아와 비슷한 체격이지만 민첩성이 상당히 높아보였다. 걸리면 피를 다 빨릴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조금만 친해지는걸로? ㅎㅎ

길드에 도착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2층 대저택이었는데 수많은 모험가들이 모여있었다. 모든 것들이 다 신기했다. 사람도 많았으나 수인들도 보였다. 와... 수인들은 처음본다. 그것도 실물로... 나를 물지는 않을까? 에이 그러지는 않겠지?...앞에 카운터로 갔다. 귀여운 꼬마여자아이가 안내를 해주었다.

유아 - 오 미나님 안녕하세요!

미나 - 오랜만이네 유아야 ㅎㅎ 그새 얼굴이 더 밝아진거같은데? 언제까지 밝아질거니??

유아 - 앗! 감사해요 ㅎㅎ 늘 밝아지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혹시 옆에계신분은 누구세요? 아시는 분이신가요?

미나 - 아 소개할게! 옆에 유키라는 모험가 분이시고 오늘 처음이시라 설명해드리면 될거같아! 유키님 이쪽은 길드 카운터 유아입니다.

유키 - 안녕하세요! 유아님 길드에 모험가 등록하러 왔어요!

유아 - 우와 잘생긴 오빠님이다^^ 너무 반갑습니다. 히히! 제가 서류하나 드릴테니 체크한 부분만 작성해주시면 되세요!

유키 -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ㅎㅎ (사회에서도 잘생겼다는 소리를 하나 못들었는데 이세계에서 들을줄이야 너무 감동적이다ㅎㅎ 여기서 절대 안돌아갈거야!) 아 그런데 제가 글을보니 제가 쓰던 한국어가 아니네요?ㅠ 잘 모르겠어요...

유아 - 한국어요? 그게 뭐죠? ㅠㅠ 글씨를 모르시면 곤란한데 어쩌죠?...

미나 - 하... 글도 몰랐구나... 그러면 내가 대신 써줄테니... 유키님 제가 서류 읽어드리면 대답하시면 그걸 써드릴게요!

유키 - 감사합니다 ㅠ 여기의 언어를 배워야겠군요..

미나 - 어려운 것도 아니라 금방 배우실거에요! 

미나는 길드 신청서를 읽었고 유키는 작성부분을 불러서 마무리 했다. 유아에게 신청서를 제출을 했고, 등록하는데 1일정도 걸린다고 한다. 유키는 하루는 마을을 둘러보기로 한다. 미나는 볼일이 있다며 길을 떠났고, 유아는 유키만 바라보고 있었다. 

유키 - 저는 마을을 좀 둘러봐야할거같아요! 제가 사실 어제 처음와서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ㅠ

유아 -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그러면 길드에서 나가셔서 앞으로 쭉 가시면 광장이 있는데 거기 볼거리 정말 많거든요^^ 아마 마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그리고 혹시 내일 시간 괜찮으세요??

유키 - 내일이면... 음 별일은 없어요! ㅎㅎ 무슨일이실까요?

유아 - 내일 저 쉬는 날이거든요 ㅎㅎ 혹시 마을설명도 드릴겸 데이트 어떠세요?

유키 - 에엥?! 데이트요? ㅎㅎ (귀여운 여자아이가 나에게 데이트를...! 이세계니까 가능한거겠지? 아닌가? 맞을거야!!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던 한국사회 족구하라그래!! 그리고 마을 설명도 들어야하니 겸사겸사 ㅎㅎ) 좋아요!!

유아 - 그러면 내일 광장 앞 분수대에서 만나기로해요! 

유키 - 네! 분수대 ㅎㅎ 알아요! 오다가 본적이 있어요!

유아 - 네 !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ㅎ

유키 - 네 내일 보아요!

유키는 길드에서 떠나서 마을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마을은 참 평화로워보였다. 웃음이 끊이질 않고 주위의 꽃들도 웃는 표정이었다. 전에 살던 세계와 비교해보면 정말 정 반대이다. 각박하고 바쁜 삶속에서 웃음을 잃어버린지 오래되었었고, 다들 죽지못해 안달이었다. 그에 비하면 여기는 천국과 다름이 없다. 여기서 계속 살고싶은 생각이 있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

길을 가는데 넘어진 아이를 발견했다. 보통 지나치겠지만 아이가 너무 서럽게 울고있어서 일으켜 세워주었다. 아이는 수인이었다. 머리 윗쪽에 고양이 귀가 있었으며 정말 귀엽게생긴 아이였다. 아이를 토닥토닥해주며 좀전에 구매했던 토마토를 주었다. 아이는 맛있게 먹고 울음을 그쳤다. 

아이 - 고마워요 오빠

유키 - 길 갈때는 조심해야지! 근데 난 나이가 많아서 오빠라고 하기에는 ㅎㅎ... 그냥 유키라고 부르면 될거같아!

아이 - 고마워요 유키오빠!

유키 - 하.. 그래 오빠라 불러그냥 ㅋㅋ 혹시 네 이름은 뭐니?

유희 - 저는 유희라고 해요! 엄마가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는데 엄마가 언제올까요?...

유키 - 아! 어머니가 기다리라고 하셨구나! 그럼 기다리면 돼지~! 저기 의자에 앉아서 기다릴까?

유희 - 네 좋아요!

유키 - 어머니는 어디 가신거니?

유희 - 시장에서 뭐 놓고가셨다고 잠깐 찾으러 가셨거든요... 근데 아직도 안오셨어요 ㅠㅠ

유키 - 그렇구나...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꼭 엄마 찾아줄게!

유희 - 고마워요 유키오빠!

유키 - ㅋㅋ

유키와 유희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고, 유키는 동요를 불러주기도 하고 재미있는 동화이야기도 해주었다. 유희는 궁금한 듯한 표정으로 많은 것들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유키에게는 아이를 돌보는 능력이 사실 없다... 아이를 대체로 싫어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세계에서는 행동을 달리하자 생각한 듯 보인다.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사이 유희의 어머니가 달려오기 시작했다.

유희어머니 - 유희야! 어디갔었니? 한참을 찾았잖아? ㅠㅠ

유희 - 죄송해요...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엄마가 너무 안와서그만... ㅠㅠ (울음을 터트렸다.)

유희어머니 - 아이고... 옆에계신분은? 혹시 유희를 돌봐주셨나요?

유키 - 네! 아이혼자서 방황하고 있는거같아보여서 돌봐주고 있었어요!

유희어머니 - 아휴 감사해요! 이를 어찌 갚아야할지?...

유키 - 괜찮습니다^^ 아이 잘 달래주시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아까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는데 제가 임시로 조치 해놓았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유희어머니 - 신세 많이집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저녁식사에 초대하고싶은데 괜찮으실까요?

유키 - 아 곧 해가 저무는군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한것도 아니고 괜찮습니다! 아이 맛있는거 더 챙겨주세요^^

유희어머니 - 그래두요... 신세를 갚고싶어서요...

유희 - 유키오빠...! 우리 저녁먹어.. 엄마 음식 진짜 맛있어!!

유희어머니 - 오빠? ㅋㅋ 그새 친해진거야? 유키님 아이도 좋아하는거같은데 같이 식사해요^^

유키 - 유희가 좋다면 같이 식사하죠!

유키는 유희네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겉에서 보니 유희의 집은 2층 단독주택처럼보인다. 안으로 들어가니 집이 정말 깔끔해보였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듯하다. 1층은 거실이고 2층은 방 2개있는 아담한 집이었다. 작은 방은 유희의 방으로 인형들이 가득 쌓여있었다. 그것도 고양이 인형... 고양이 수인 아니랄까봐... ㅋㅋ 유희어머니는 식사준비를 했고 유키는 유희와 놀아주었다. 유희는 특히 인형모으는 것을 좋아했다. 

유키 - 유희는 인형을 좋아하는구나?

유희 - 유희는 고양이가 제일 좋아! 근데 사람들은 고양이를 싫어하는거같아서 슬퍼!

유키 - 사람들도 고양이 많이 좋아해!

유희 - 정말? 정말이야?

유키 - 그렇다니까? 고양이 얼마나 귀여운데?!

유희 - 나 정말 귀여워?

유키 - 앗 ㅋㅋ 음... 응 맞아!! 고양이 다 귀여워^^

유희 - 그렇구나! 오빠는 참 좋은사람같아!

유키 - 고마워! (사실 난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전에 있던 세계에서 정말 많이 당해봤기 때문이다... 자는데 고양이 울음소리에 깬적도 많고, 집 주변에 고양이 똥이 난무하고 정말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강아지도 마찬가지긴 하다. 그런데 여기의 고양이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이세계라서 그런가? 고양이가 낮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좋은 느낌이 든다.)

유희어머니 - 유키님~! 저녁 완성되었어요 식사하세요! 유희도 저녁먹으러 와라~!

유키, 유희 - 네!

저녁식사가 진수성찬이었다. 향긋한 냄새와 정성들인 음식들! 먹음직스러워보였다. 같이 앉아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맛있는 샐러드와 고기반찬 향긋한 나물무침 모두 진품처럼 느껴졌다. 지금까지 먹어왔던 가공음식과 차원이 다르다. 신선함과 하늘을 나는 기분을 누구라도 쉽게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유키는 감탄을 했고 유희와 유희어머니도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유희는 유키가 여기서 자고갔으면 하는 바람이었지만 유키는 더이상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다음에 또 찾아오겠다고 말을 했다. 유희는 고양이 인형을 안고 마당앞까지 배웅을 해주며 손을 흔들었다. 유키도 손을 흔들며 다음에 또 보자고 약속을 했다. 저 멀리 걸어갔는데도 유희는 계속 손을 흔들며 쳐다보고 있었다. 유키는 마음이 아프긴 했으나 다음에 맛있는 것을 들고 찾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오늘도 좋은 인연을 만들어서 행복한 하루였다고 생각한다. 여관으로 돌아와서 씻고 잠자리에 누웠다. 오늘도 하루가 지났구나... ! 그래도 보람찬 하루였어! 갑자기 누군가 방문을 똑똑 했다. 여관 카운터 미아였다.

미아 - 유키님! 언제오셨어요? 많이 기다렸다구요! 저녁은 아직 못드셨죠? 어떻해요?ㅠㅠ

유키 - 아 오늘 저녁식사하고 왔어요 ㅎㅎ 걱적끼쳐드려 죄송해요!

미아 - 와~! 다행이에요 굶으신줄알고 걱정했다구요!

유키 - 걱정 감사해요ㅠ

미아 - 좋은밤 되시구요! 혹시 필요한거 있으시면 꼭 말씀주셔야해요!

유키 - 네 알겠어요 ㅎㅎ 혹시 미나님은 돌아오셨나요?

미아 - 네! 미나님은 식사하시고 주무시고 계실거에요 ㅎㅎ 오늘 몬스터 토벌을 다녀오셨나봐요 고블린 많이잡기대회에 나가신거같은데 1등하셨다고 자랑하시더라구요 ㅎㅎ

유키 - 아.. 그런 대회도 있군요! 많이잡는거 정말 어려울텐데 대단하시군요!

미아 - 미나님은 상당히 민첩하셔서 금방금방 잡으세요! 우리 마을에서 다섯손가락 안에드는 유명한 모험가시랍니다!

유키 - 대단하시군요! 제가 배울게 많겠어요! 내일 미나님과 한번 대화를 해보아야겠어요 ㅎㅎ

미아 - 자리 만들어드릴테니 두분이서 이야기한번 해보세요^^

유키 -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이제 자보도록할게요!

미아 - 좋은밤 되시고! 내일 뵈어요^^ 불은 꺼드릴게요!

유키는 잠에 빠져든다. 내일은 어떤 일이 있을까? 기대되는 마음으로 잠을 청한다.

 

- 등장인물 - 

유키, 미아, 미나, 유아, 유희, 유희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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