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관리자는 돈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다. 광고사에 맏겨서 매출을 낸다. 통계를 보고 만일 일을 못한다고 하면 바로 자르고 다른 기업을 서칭한다. 계약을 맺고 몇개월 상태를 본뒤 다시 이어갈지 결정을 한다. 광고비는 전매출의 대략 20%든다.
2 다른 관리자는 생각으로 돈을 번다. 본인이 시장조사를 하고 데이터를 분석한 뒤 광고 키워드나 SEO작업을 한다. 바이럴과 상위노출 디자이너 각 분야로 뽑아서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광고비는 전매출의 5%정도 든다.
과연 둘중에 누가 일을 잘하는 것이고 누가 고연봉을 받아야 할 것인가?
내생각은 연봉이라든지 일을 잘하는지를 떠나서, 두번째 관리자가 가장 유능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전자의 경우와 달리 본인이 직접 한다는데에 책임감이 있는 것이 느껴졌고 애사심 또한 느껴졌다. 그리고 그 분야에 정통할 것이고, 더 많은 지식이 있을 것이다. 이에따른 연봉과 일을 잘하는 것은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다.
전자의 경우는 위탁을 너무 맡겼다. 관리라 해봐야 통계를 잠깐 보거나, 일을 쉽게하려는 경향이 있다. 만일 그가 다른데로 이직을 하게된다면 그마만큼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관리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그 일에 정통하면 당연히 관리력도 따라오는 것이라서, 본인의 능력에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리고 후자보다 무능함이 느껴진게, 자신이 할수있는일이 그냥 오더를 내리는 것밖에 없다. 좋은업체를 두세군데 문거밖에 없다. 만일 그 업체가 망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경쟁업체에서 컨택해서 그 광고업체를 매수하여 절단하였다면?
돈은 후자가 더 받아야 한다. 전자가 많이 받는다는 것은 인맥이거나 단순히 오래있어서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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