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전부일까?

돈이 많다고 행복하는 사람 못 보았다.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100원 버는 사람이 1000원 부러워할 것이고,

1000원 버는 사람이 10000원 버는 사람 부러워할 것이다.

100원 버는 사람은 1000원 버는 사람을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1000원 버는 사람은 10000원 버는 살람을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할 것이다.

 

어쨌든 결론은 만족은 없다.

있든 없든 자신이 버는 돈에 맞게 사는 것이고, 사회가 그렇게 형성된다.

100원 번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고, 10000원 벌었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할까?

 

욕심이다.

최고가 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자리에 가서도 만족을 하지 못할 것이다.

사람은 끝없는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로또를 맞은 사람은 대부분 불행하다고 한다.

오늘 뉴스에도 나왔다. 복권 당첨되었는데 결국 자살기도까지 했다고...

100 원벌던 사람에게 10억 원을 주면 눈이 뒤집힌다.

모든 것들이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그가 살아왔던 방식이 아니다. 새롭고 모험적인 것이다.

그만큼의 돈을 쓸 줄 모르는 사람에게 그만큼의 돈을 준다면 정말 위험할 수도 있다.

대부분은 탕진하여서 파멸로 치닫게 된다.

물론 행복해진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불행하게 된다.

 

인생의 돈은 전부가 아니다.

지금의 내 모습이 자신 그대로이고 만족하는 삶이 필요하다.

물론 발전하는 모습도 있어야겠지만, 인생은 돈이 아니다.

가치가 있는 삶이고, 얼마든지 무한히 활용이 가능한 돈보다 소중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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