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운이다.

사업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운이 중요하다고 한다.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운은 누구나 할 수 없다. 그래서 본인이 우선 해보고 맞으면 가는거고 아니면 접는 것이다. 펴고 접고의 반복이다. 그렇게 하고 맞는 방향이 생기면 꾸준하게 가는 것이다.

평균의 원리와 다르다. 각자의 모양이 다르기에 적용되거나 맞는 부분도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내가 옷을 좋아하고 옷장사하고싶어도 옷이 안 팔릴 수 있다. 오히려 전자제품을 팔았을 때 매출이 더 잘 나올 수 있다. 이유는 그 사람이 전자제품을 파는 능력과 운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래서 옷을 접고 전자로 가는 것이지만 굳이 옷을 팔고 싶다고 하면 삶의 만족을 위해 역행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런 운을 본인이 만들 수 있는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안 될 운도 분명 존재한다는 것도 알아야한다. 왜냐하면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왜 이렇지 낙담할 수 있기에 어느정도 망할 여지도 대비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드는 것보다는 운은 운일 뿐이다. 나는 잘하고자 하는데 주위에 망치는 족속들이 분명 존재한다. 죽을 때까지 괴롭히는 악질적인 고객을 여럿 보고 그런 사장을 보면 안쓰러울 뿐이다.

본인이 해서 잘되면 맞는거고 망하면 하면 안된다. 여럿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친구라든지 가족이라든지 일중독자 때문에 모두가 불행해지는 것은 정말 옳지않다. 본인이 짊어질 수 있는 짐까지만 감당하는게 맞고 아니면 근로자가 되면 된다. 근로자라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니다. 위험요소 없이 월급 들어오는 것이 나을 수 있는 부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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