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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

헤어 제품 헤어스프레이 쿨링

by 유키의 스토리 201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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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리가 잘 빠져서 알아보았다. 특히나 여름이라서 두피열 때문은 아닐지 염려가 되기도 하다.

어느 제품이 좋을지... 찾아보았으나 결국은 없다는 것이다.

 

헤어 두피 열을 낮추는 스프레이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건 누가 봐도 과장광고이며, 효과가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 쿨링이라고 해봐야 싸한 느낌을 주는 물질이지 진짜 시원한 건 아니다. 물론 기화열을 이용한 시원함을 주는 제품도 있으나 이 제품이 어떻든지 간에 효과가 전혀 없다. 

 

일시적으로 온도를 떨어뜨려줄 수 있겠다. 하지만 심장이 1분에 엄청나게 뛰고 피가 돌면서 많은 열을 온몸에 전달하기 때문에 아주 일시적일 뿐이지 결국 열이 돌아오게 된다. 차라리 아이스팩을 온몸에 두르는 것이 낫겠다. 무슨... 머리에 쿨링을 해서 두피열을 낮춰줘... 열은 결국 회복되며, 전혀 효과가 없음을 느끼고 이게 반짝 상품이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미 늦었다. 이것을 구매하고 그런 감정을 느꼈으니 말이다. 

 

그냥 자신이 사용하고 만족하면 된거고 아니면 아닌 것이다. 머리에 아이스팩을 올려놓는 게 가장 효과가 좋겠다. 그리고 시원한과 싸함은 구별해야 한다. 싸함이 시원한 착각을 주는 것이지 전혀 시원함과 관계가 없다.

 

결론: 사지마라 시원하고 싶으면 시원한 건물로 들어가든지, 핸디 선풍기를 들고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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