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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대한 전반적 지식

이카운트 후기

by 유키의 스토리 2019.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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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운트가 좋은 평은 많이 없지만 가성비가 좋고 저렴해서 사용하고 있다. 지금 2달째 쓰고 있는데 후회하고 있다. 내가 왜 이런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을까? 일단 내가 프로그램이 아주 **같아서 건의를 많이 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쓰는 프로그램이라서 바꿀 수가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냥 귀찮다는 소리다.

 

보니깐 발주/구매부분은 아주 **같이 어렵게 만들어놓았다. 무슨... 이거 배우다가 다 퇴사할 것이다. 따라서 다 지워버리고 발주서 쓰는 거랑 구매하는 걸 두었는데 그것도 많다. 발주서 쓰는 거 하나만 남겨둔 상태다. (지금은 그것마저도 없애버릴 예정이다.)

 

회계 부분은 내가 더존을 써봐서 모르겠지만 입력하는데 약간 편리하다. 통장 내역을 불러오는 부가서비스를 사용해서 바로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하나 있다. 다른 기능들 너무 많고 쓸 수 있는 게 한정되어있다. 세금계산서는 불러오는 기능이 없고 자기가 넣어야 볼 수 있다. 불러오는 게 없다. 회계를 사용하고 싶으면 그냥 더존 스마트 A를 써라

 

그룹웨어는 진짜 **이다. **중에서 상**이다. 기안서 틀을 만들고 그걸 가지고 작성을 하려고 하면 그냥 한글에서 쓰는 거랑 다름이 없다. 일정한 폼 형식이 아니라 그냥 빈 바탕에 문서 쓰는 것이고 잔 오류 너무 많다. 글자가 안 써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고객센터 말로는 크롬으로 하지 말고 익스플로러로 쓰란다 ㅋㅋ 처음에 크롬에 최적화되어있다고 그러더니만 이 **들도 말이 왔다 갔다 하나보다. 여기서 쓸만한 게 전자결재 하나뿐이다.

 

그 외 다목적 입력 등등이 있는데, 엑셀보다 못하다. 그냥 없는 게 낫다. 

 

지금까지 사용한 바로는 10점 중에 0점이다. 안 쓰고 만다. 내가 저 정도의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으며, 그게 더 편리하다고 자부한다. 그런데 이미 쓰고 있으므로... 착잡하기만 하다. 300인 기업이라도 내가 CEO라면 안쓸 프로그램이다. 그냥 월 4.4만원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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