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숙1 내면의 성숙 벼를 기르다 보면, 옆에 가라지가 자라게 되기 마련이다. 가라지는 불필요한 존재이므로, 없애야 함은 마땅하다. 물론 벼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마 친구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벼와같은 친구가 있는 반면에 가라지 같은 친구가 있다. 벼와 같은 친구는 곁에 있는 친구로서, 서로의 도움이 되고 감정도 공유를 한다. 하지만 가라지 같은 친구는 도움이 필요할 때만, 위로가 필요할 때만 접근한다. 전자를 현재의 친구, 후자를 과거의 친구라 칭하고 싶다. 현재의 친구는 나에게 있어 진짜의 친구고 과거의 친구는 친구였었으니 이제는 나에게 의미가 없는 친구일 것이다. 내가 느낀 감정 그리고 과거의 친구가 느끼는 감정 모두 다르겠지만 본인이 진실하다고 느낀다면 주위에 진실한 친구들이 현현할 것.. 2019.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