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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대한 전반적 지식

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관하여

by 유키의 스토리 201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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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한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다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금액과 기간이 다르다)

청년은 월 12만원씩 5년동안 내서 720만원 적립하고

기업은 월 20만원 이상씩 5년동안 내서 1200만원 적립하고

정부는 5년동안 1080만원을 지원해준다.

결국 근로자는 5년 유지 시 300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여기서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다른 점은 기간이 길다는 것과 ( 신규는 2,3년 > 재직은 5년)

정부에서 기업에 자금을 지원을 안해준다는 것이다. (신규는 500, 750만 > 재직은 0원)

 

대신에, 전액손금인정과 더불어 인력개발비 25%를 세액공제해준다는 것이다.

> 손금은 당연한 것이고, 25%라고 해봐야 월 5만원, 연으로따지면 60만원밖에 안해준다는 것인데,

결국 따지고보면 연 180만원 손해인 것이다. 아무런 이득될 것이 없는 순전히 근로자를 위한 사업인 것이다.

선택권한은 기업에 있는데 어느누가 이런 미친짓을 할 것인가? 의문이든다.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아류작으로, 걔네들이 짱구를 굴려서 만든 괴기스러운 상품이고 아주 메리트가 없다.

다만 기업에서 연 180만원 소비하면서까지 그 청년을 붙잡고싶은 마음이 있다면 들어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근로자인 나도 들고싶긴 하지만 5년동안 다닐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먼저 들고, 기업에서 과연 해줄까?라는 의문이 먼저 든다. 이거 들바에는 2년형 채움공제를 드는 것이 가장 날 것이고,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상당한 고민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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