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는 여러 종류가 있다.
1. 컴퓨터에서 쓰는 프로그램
2. 핸드폰에서 앱이라는 프로그램
3. 인터넷을 통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1번을 프로그램개발자, 2번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3번을 웹 개발자라 고한다.
3번을 웹퍼블리셔라고도 하고 프런트엔드 개발자라 고도한다. (홈페이지의 가시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사람) 이런 분들은 인력 과잉공급이 되고 있다. (국가의 지원 덕분일 수도?) 그런데 이 분야는 학력이 높다고, 자격증이 많다고, 독학을 했다고 잘하고 못하는 문제가 아니다. 실무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상 포폴만 제대로 준비한다면 문제는 없을 것이다.
독학으로도 가능하고 인터넷 강의도 가능할 것이지만, 내 생각으로는 스스로 고민해보고 프로젝트를 하지 않는 이상은 결코 못 배운 사람보다 못할 것이다. 반드시 본인이 무언가를 할 것을 생각하고 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아가며 공부를 해야 한다.
HTML과 CSS는 기본으로 배워서 우선 만들어보고 그다음 어떤 기능이 필요할지 생각해서 배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모든 것을 섭렵해야지라는 쓸데없는 생각으로 망할 길을 택하지 말고 공부의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배워야 한다. (많은 것을 아는 것은 중요한 게 아니다, 하나를 가지고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웹퍼블리셔보다는 디자인으로 가거나, 웹 개발자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어중간하고 전문성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풀 스택 개발자가 되든지, 웹마스터가 될 것을 추천한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프로그램도 변화고 언어도 변화고 흐름에 따라 달라져야 밥그릇을 유지할 수가 있다. 결국 끝없이 공부를 해야만이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야근이 있을 수 있고, 없을 수도 있겠지만 역시 이것은 개인적 역량 문제가 크다. 본인이 소스코드를 빨리 만들고 손이 빠르다면 칼퇴는 당연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을 못한다는 게 될 것이고 끝없는 야근을 반복하게 될지도 모른다. 해결방법은 끝없는 연구와 공부와 연습이다.
연봉은 자신의 능력만큼 받게 된다. 보통 2000대지만, 과제 해결과 문제해결력이 높다면 4~5천 정도는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같으면 취업이 안돼서 국비지원을 받아 교육받은 사람이나 초짜를 뽑기보다는 어느 이상의 실력(포폴)과 인성이 있는 사람을 선호할 것이다. 특히 풀 스택 개발자라면 더할 나위가 없다.
개발자의 양극은 더 커질 것이고 잘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개발자들 보면 못하는 사람들은 수두룩 빽빽이고, 배울 의지조차 없는 사람도 많고, 취업이 안돼서 억지로 하는 사람도 정말 많다. 그들은 결코 성공할 수가 없다. 그들은 낮은 연봉으로 연명할 것이고 나중에 영업 쪽으로 빠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라고 개발하려는 사람들은 연봉도 높아지고 삶의 질은 더 커질 것이다. 소위 8대 전문직 부럽지 않을 만큼의 위상을 얻게 될 것이지만, 노력과 끝없는 전제가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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