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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

보톡스와 필러

by 유키의 스토리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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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이 보톡스와 필러다.

제약회사도 엄청나게 떼돈을 벌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고 리베이트도 엄청나다는 것도 사실이다.

 

보톡스는 왜 맞는 것인가? 예뻐 보이려고 하는 것이다.

필러는 왜 주입하는가? 예뻐보이려고 하는 것이다.

 

부작용은? 상당하다. 인위적인 시술로 인하여 얼굴이 상당히 타격을 입는다.

보톡스와 필러는 주사로 마무리되겠지만 양악수술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생명을 걸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위험하다.

 

보톡스의 원리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보톡스는 말그대로 독이 있는 물질이다. 그것도 엄청난 독이다. 얼굴을 마비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보톡스 하면 정말 친근하게 생각하는 듯하다. 강남언니들은 거의 달고 산다.

 

보톡스를 맞으면 근육이 축소되어 얼굴이 작아 보이게 만든다. 연예인들 보면 거의 다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상품이다. 과거에는 성형했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지만 현재에는 거의 사라졌고 더군다나 보톡스와 필러는 보편화되어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오지 않는다.

 

필러는 말 그대로 채워주는 것이다. 과거에는 부작용이 많았지만 현대에는 히알루론산 필러 등 부작용이 거의 사라졌다. 볼이나 이마 빵빵한 연예인들 보면 필러를 맞은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얼굴에 무언인가 시술하는 행위는 별로 좋은 것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리고 매번 맞아야 하므로 유지비용이 상당하게 든다. 누가 6개월만 맛보고 그만둘 것인가? 이것도 중독이 될 수가 있다. 외모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긴다면 그 예쁨을 놓치지 않을 테니 말이다.

 

최대의 수혜주는 병원이다. 단가 높은 물장사로 수십수백억을 버니 말이다. 제약회사도 마찬가지다. 독성물질을 거금을 받고 파니 말이다. 소비자들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돈을 써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게 맞는지? 본인이 그렇다고 생각하면 상관은 없겠지만 1회 2~30만 원 하는 것을 (단가 및 원가는 공개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낮음)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생각과 더불어 외모지상주의가 우리 의료산업을 상당히 발전시켰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본인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나는 절대 부정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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