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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친구를 만나면 피시방을 가던가 아니면 무한 뷔페에 가서 폭식을 했다.
하지만 이제 둘다 나이가 들어서, 피시방에 가지 않고 간단한 카페에서 차를 한잔 한다.
건전하게 노는 편이기 때문에 다른 짓들은 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정말 재미없게 노는 걸 수도 있겠다.
하지만 사람마다 제각각이기에 유흥을 즐기는 사람은 그런 친구를 만나는 것이고,
건전한 사람은 건전하게 재미없게 노는 것이다.
이야기는 삶이나 고민 같은 것들을 이야기한다.
각자의 생각과 질문과 답변은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고 발전의 방향이 되기도 한다.
모바일의 간단한 게임 정도? 이야기를 하고,
코인 노래방에 가서 3곡씩 노래를 할 때도 있다.
예전과 많이 달라졌고, 앞으로도 이런 친분이 지속될 듯싶다.
나에게는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되고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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