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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공부

공부하는 방법 어떤게 좋을까?

by 유키의 스토리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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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1. 학원강의 듣기

 

2. 인터넷강의 듣기

 

3. 스스로 공부하기

 

어떤 게 가장 효율적이고 잘 될 것인가?

내가 경험한 바로는,

1번은 가장 집중이 잘되고 이해가 빠르다. 하지만 시간효율이 좋지 않다. 50분 수업인데 이 정도라면 5분 정도 책을 읽으면 끝날 정도다. 선생이 헛소리하는 경우가 가장 골 때리긴 하다. 공부이야기보다는 애들 집중시킨다고 쓸데없는 개그 같지도 않은 개그를 하는 경우이다.

 

2번은 가장 효율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1번에 비해서 현장감과 집중력은 떨어지긴 하지만 배속으로 들을 수도있고, 회독도 가능하다. 강의자들이 미리 준비하고 찍기 때문에 헛소리를 안 해서 그게 가장 메리트다. 일사천리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현장 강의보다는 100배 낫다고 생각하나, 집중이 잘 안되고 다른 짓을 하기 쉬운 상태에 놓여있다. 자신을 아주 잘 컨트롤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안 하느니 못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 들으면서 핸드폰 게임을 한다면, 들을 때는 이해도 되고 공부한 느낌도 나고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그것이 시간을 날리는 결과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3번은 그냥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베스트의 효율이다. 말을 듣는 것보다는 본인이 읽는 힘이 있다면 훨씬더 빨리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이 만일 어렵다면 해독하는데도 시간이 상당히 걸릴뿐더러, 무엇보다도 강의자가 없으니까 중요한 부분과 강조될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결국 A부터 Z까지 공부하게 되는데... 그것은 오히려 시간낭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나의 경우는 2번을 1번 수행한 뒤에 3번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1번을 왜 비추라고 하냐면, 교수나 선생이나 예전틀을 벗어나지 못했고 강의력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그리고 가는데 시간 걸리며 기다리는데 시간 걸리며 느릿하면서 불명확한 목소리 듣는 것도 너무 힘들 수가 있다. 시대의 흐름에 적응 못하는 사람도 여럿 봤다. 가장 짜증 난 것은 이해도 못 시키면서 헛소리하는 선생이다. 아무튼 여러모로 비효율 중에 비효율이다. 물론 좋은 건 딱 하나 있다. 네트워킹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일 한 반에 30명이 모였다고 하면 과연 네트워킹이 다 원활하게 될까? 1조로 이루어져 친해졌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지속이 될까? 각자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다 일에 쫓겨서 잊히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나는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지만 돈 대비, 시간 대비 효율을 끌어낼 수가 있을까? 물론 본인 나름이지만,,, 생각이 많아지긴 하다.

 

2번을 먼저 시작한 이유는 처음에 2배속으로 듣고 흐름을 캐치하고 간단한 지식을 습득하는 목적이다. 그걸로 공부는 하지 않는다. 그냥 정보 수집용에 불과하고, 그래서 2~3회 듣지 않는다. 오직 1회만 듣고 바로 3번으로 넘어간다.

 

그 지식을 바탕으로 읽어내려간다. 이때 복습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중요한 것들이 보이게 된다. 이제 그 책으로 시험 전까지 조지는 것이다. 만일 생각하는 힘이 떨어진다면 2번으로 넘어가서 대충 보기 시작한다. 복습이 한 번 더 되면서 다시 3번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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