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은 나타난 지 정말 오래되었다. 웃긴 것은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하는 사람이 하루에 10명이상이고, 피해금액은 10억 이상이라고 하는데,
세상 물정 모르고 호구인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아는 사람들도 당한다는 게 문제가 있다.
하지만 원리만 알면 회피할 수있다.
사기꾼들은 그들의 허점을 노려서 돈을 갈취한다. 대출사기의 경우의 예를 들자면, 사기꾼들이 무작위로 전화를 돌려서 사기를 치는 것이 아니라, 대출에 허덕이고 신용등급이 밑바닥까지 떨어진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다. 왜냐하면 잘 먹히니깐...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정보는 정말 싸기때문에 누가봐도 알 수있다.
그 신용불량자들은 모든 게 급하다. 누가 돈 빌려준다 하면 마다할 것이 없다는 게 그들의 입장이다.
사기꾼은 두 부류에게 전화를 한다.
먼저 한부류(호구1)는 보증금을 받는 수법이다. 고객님은 특별대상이라 저리로 빌려드릴게요^^ 대출은 승인 났지만, 그런데 저희도 보증할게 필요하니 대출액의 조금 보증금을 넣어주세요 확인 후 다시 돌려드릴게요^^라고 한다.
그다은 다은 한부류(호구2)에게 또 전화한다.
대출하기 위해서는 실적이 더 많아야 합니다ㅠ 그래서 저희가 돈을 넣어드릴 테니 돈을 빼서 저희에게 다시 돌려주시면 되세요^^ 그러면 실적이 생기게 되고 대출승인이 날 겁니다^^
사기꾼은 호구 1보고 호구 2에게 돈을 송금하라고 한다. 호구 2는 사기꾼에게 돈을 주게 된다.
결론은 호구 1은 사기를 당했지만 사기꾼과 연락이 안 되므로 호구 2의 통장 압류 신청하고 호구 2를 고소한다.
호구 2는 자기도 당했다고 하소연하지만 결국 사기꾼과 공범이 되어버렸다.
자신은 돈을 잃지 않았지만, 호구 1에게 피해보상을 해줘야 한다.(대법 판례 있음)
사기꾼은 광경을 지켜보며 돈을 챙겨 사라진다.
보이스피싱 막기위해서는, 자기 주제를 알아야한다. 돈을 은행에서 못빌리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고 현실을 인정하고 안빌리면 되는데, 다른 경로로 구하려니 이런 문제가 터지는 것이다. 보이스피싱 뿐만아니라, 페이퍼컴퍼니회사, 페이스북 광고, 홈페이지, 카톡 등... 많은 수단으로 접근할 수 있으니깐,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것이 아니라면, 인생을 무리하게 살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돈에 관련된 것들은 매우 꼼꼼하게 행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뭐 이쯤이야, 이런 대충적인 생각으로 살면 반드시 호구소리 듣게 될 것이고 주위사람들로부터 사기를 당하거나 이용만 당하게 될 것이다. 반드시 무언가를 하려면
첫째, 억지로 하지말고
둘째, 돈에 있어서는 꼼꼼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알아보고 행동해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