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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는 이유

by 유키의 스토리 2019.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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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열심히 공부할까?

학교에서 경쟁을 시킨다. 명문대 가야 한다고,,

고등학생 시절을 겪은 사람이라면,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가야 나중에 편하게 산다. 등등 많은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명문대를 나오면 좋은 점은?

동문으로 우대를 받게 된다. 그 동문들은 대기업이나 국가기관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사람들의 칭송을 받게된다.

그러므로 아무 노력도 없이 그 자리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내용이다.

물론 그로 인해서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그들만의 동질감으로 살아가는 게 그들이다.

 

부모세대들도 이런 걸 알기 때문에 명문대 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도 좀 자식 서울대 갔으니 자랑질 좀 하자라는 생각도 조금은 들 것이다.

 

그러나 공부하는 수험자 입장에서는 아주 엿같은 일이다. 진짜 공부가 좋아서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음 것임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부모나 친구들, 선생들, 분위기에 휩쓸려 공부를 열심히 한다. 그들이 진짜 하고 싶거나 해야 할 걸 모른 채 하라는 대로만 하는 것이다.

 

결국 그들은 원하는 목표를 이루든 이루지 않든 불만이 생기게 된다.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공부를 했을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매일 고민하며 심각한 결정장애에 빠지기도 한다. 이에 이어서 실직자가 되고, 그렇다고 회사에서는 이런 꿈 없는 사람들을 채용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결국 청년실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된다.

 

돈을 잘 버는 방법?

요즘 시대에 공부해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 노가다해서 돈버는 시대는 끝났다.

어느 청소미화원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버는 연봉이, 저 예능 하는 친구 일급이랑 같다." 면서 한숨을 쉬는 사람이 있다.

 

시대에 따라 돈이 따라다니는 직업이 있다. 효율성을 따지자면 그냥 예능 찍는 게 나을지도 모르고 유튜버를 하는 게 날지도 모른다. 그러니 개나 소나 유튜버에 뛰어들어서 유튜브는 개 난장판이 되었다. 

 

진짜 돈을 바란다면, 시간 대비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효율적인 직업을 찾는 게 빠르다. 물론 뭣 빠지게 고시 공부해서 전문직 몇 개 따는 것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

 

돈을 바라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냥 그것을 하면 된다. 돈을 못벌어도 크게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돈은 행복의 수단이 절대 아니기 때문이다. 진짜 하고싶은게 있다는 것이 수억 원 있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곳에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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