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뢰다. 믿음이다.

아무리 일을 잘하고 아무리 무언가를 잘 해도 신뢰가 안가면 오히려 마이너스다.

같은 부류끼리 만나는 것도 물론 일리는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서로간의 신뢰가 있어야한다.

 

만일 누군가 일을 잘하는 사람이 와서 일을 효율적으로 만들어놓고 심지어 일도 완벽하게 일처리를 한다. 

하지만 동료들에게 매번 부정적인 말을 하고 대표를 험담하는 말을 하고, 분위기를 흐뜨려놓는다면,

과연 좋은 채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물론 그 사람과 같은 부류라면 상관없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성을 본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일은 배우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하거나 못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인성은 그 사람이 퇴사할때까지 끝까지 쫒아가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다.

만일 잘못된 사람 한사람을 채용해서 결국 회사에 파산이 난다면,

스파이가 잠입해서 모든 것들을 마비시켜놓았다면,

그것은 정말 최악의 일일 것이다.

 

인성을 보고 채용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다.

물론 똑똑하기까지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