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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투자는 어떤 걸 해야 할까?

by 유키의 스토리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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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자신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소중한 돈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경제 흐름과 안목이 있어야 어느정도의 확률로 성공할 수 있게된다. 그런데 얻는 것 만큼 잃는 것도 많을 것이며 우리가 모르는 여러가지 변수들이 많기때문에 하지않기를 말하고싶다.

세력들이 개미들에게 투자를 권유를 많이한다. 왜냐하면 개미돈이 쏠쏠하기 때문이다. 물론 기업이 대상이될 수도있다. 기업도 먹잇감이 충분히 될 여지가 많아서 투자는 정말 신중히 해야한다. 투자사는 모의투자, 성공률, 이벤트 등등 개미들을 모집한다. 개미들은 순간의 이득이라 생각하며 모여들지만 결국 투자에 빠지게되면 인생이 망할 수 있다.

위험한 개미들의 성향은 아무 근거도 없이 운에 맏기는 경우이다. 가즈아~하는 부류, 일단 해보자, 어떻게든 오르겠지, 이런 근거없는 막연함은 절대 구원을 해주지 못한다. 만일 오른다면 역시 내 감이 맞았어! 하면서 주변에 자랑을 한다. 만일 내린다면 하 씹 또 떨어졌네 팔아야하나 말아야하나라는 생각을 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유튜버나 책으로 비법을 소개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정말 그렇다고 믿는가? 내가볼땐 로또분석하는 부류와 다를게없다. 어느정도 근거가 있어야 확률을 내는데 알수없는 미래를 어떻게 확률로 낼까? 재무제표가 좋으니까 앞으로도 좋을 것이다. 이건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추측이다. 하지만 내일 모레 그 회사의 오너가 횡령을 해서 주가가 반토막이 되었다면? 러시아가 전쟁일으켜서 모든게 얽혀버린다면? 이런 확률은 거의 없겠지만 미래는 정말 알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싶다.

존버하면 성공할까? 그런 사례는 많다. 하지만 내려가는 사례도 은근 많고, 부동인 사례도 많다. 결국 존버를 하든지 팔든지 본인 오를 것이란 생각뿐이다. 그게 존버를 하는 근거가 된다.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내가 투자를 안하면 뒤쳐질 것이라 생각하는가? 절대 그렇지않다.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만일 본인이 산 주식이 오르면 당연히 자랑을 하겠다. 하지만 떨어진다면 입다물고 가만히 있을 것임은 당연하다.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은 올라서 자랑을 하는거고 대부분 떨어져서 가만히 있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수가 어떻게 되는가? 만일 100인 회사에서 그중에 반만 투자한다고 하면 50명이다. 이중에서 성공한 사람이 얼마정도 있을까?

투자금을 회수하고 이익낸 부류들이 얼마나 존재할까? 주식은 고사하고 펀드도 마찬가지다. 선물은 왜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그 회사를 분석하고 회사에 들어가서 주력상품이나 인력관리부분을 실제로 분석해보지 않는이상 투자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복권류도 은근 소비자를 기망하는 행위를 한다. 로또는 1/810만의 확률이다. 게임당 천원밖에 안해서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 놓았지만 사실상 확률은 0에 가깝다. 확률 0을 위해서 천원을 찢어버리는 셈이다. 어느정도 확률에 대해 보상도 맞아떨어진다면 말을 안한다. 하지만 판매금액에 비해서 1등 당첨금이 너무나 낮다. 만일 810만어치를 사면 1번 당첨이 되어야하는데 당첨확률도 이상하고, 금액도 반의 반도안된다. 10000원짜리 마우스를 40000원주고 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0에 가까운 확률에 자신이 당첨될 것이라는 망상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 아무리 힘들어도 매주마다 자신이 당첨자이기를 하는 생각에 회의감을 느꼈으면 한다.

부동산의 경우는 정말 좋은 투자자산이다. 그러나 많이 위험하긴하다. 사기도 많고 유지보수도 은근 관련 지식이 있어야 뒤통수를 안당한다. 세입자관리도 해야하고 세금관리 등등 신경쓸 것이 적지않다. 그래도 그나마 안전하고 괜찮다고 생각한다.

예금이나 적금은 요즘 이율이 올라 괜찮다. 적어도 메리트가 있으려면 4~5%가 되어야하는데 사실상 이렇게 되기는 어렵다. 정말 굴릴데가 없다면 예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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