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사 2급 시험결과

22.02.13 합정에 있는 소방안전관리자시험을 치렀으나 1문제때문에 불합격했다.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 했던것같다. 예전에 1급 강습을 들었었지만 몇개월 지나서 다시 따려니 생각도 안나고 해서 예전에 정리했던 내용으로 대충 본 것이 화근이었다.

이번에도 재시험을 치러야하는데 단단히 준비하기로 했다. 시험내용은 전부 기억나지만 그 시험지도 저작물이므로 여기서 다루기에는 조심스럽긴하다.

내가 중점적으로 염두해야 할 것은,

1. 예상 외로 세부적으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법의 목적을 묻고있는데 헷갈릴만한 단어들 중에 선택하는 문제가 나온다고 하면 정말 대충본다면 헷갈릴 것이다. 그리고 안나올법한 표가하나 나오는데 구멍 뚫어놓고 무엇이 들어갈까? 묻는다면 당황스러울 것이다. 이 문제는 버리는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렇게 생각했다가는 정말 시험이 버려질지도 모른다.

2. 도표화 시켜서 공부해야겠다는 것이다. 벌금의 경우는 소방법인지 화재법인지 분간이 어려운경우가 있다. 그리고 몇백만원인지 세부적으로 보지 않는다면 결코 고득점이 불가능하다.

3. 내가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간파해야한다. 시험에는 2과목이 있고 그중에서 약한 것이 1과목이었다. 법이 있다보니 어렵게느껴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이부분은 중점적으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