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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주의자

by 유키의 스토리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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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은 교정 정도에는 무리는 없으나, 과도하면 문제가 된다. 일명 공장형 얼굴이 된다. 딱 보면 강남 언니들의 얼굴이 다 똑같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본인의 위치가 곧 상승하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그렇다 얼고이 본인의 위치가 된다. 그런 사상이 박혀있기 때문에 성형외과는 절대 망할 리가 없다. 오히려 기술은 발전할지는 모르겠다.

 

여담이지만 최대수혜자는 병원장이다. 웬만한 보통은 최소 단위가 억을 가져간다. 페닥도 포함이다. 잘하면 십억 단 위이고, 아마 그룹으로 차린 곳들은 백억 이상을 추정한다. 물론 차명으로 돌린 곳도 상당할 것이고 많은 세력들과 얽혀있음에 분명할 것이다.

 

아무튼 성형으로 자신의 모습을 지운다. 강남의 대열로 올라가려고 한다. 결국은 자신의 위치다. 그들은 얼굴로 영업을 한다. 그리고 끝이 없다. 예쁜데 더 예뻐지려고 상당한 노력을 가한다. 과할 정도로 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자기 관리를 아주 잘하는 것을 넘어서 오히려 정신병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니면 성형중독일 수도 있겠다. 연예인들도 여럿 있을 것이다. 성형 때문에 망한 케이스 더러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선택에 대한 결과일 뿐이기에, 비난받는 것은 괴상한 얼굴을 모두에게 보이는 것 정도? 가 될 것이다.

 

성형 주의자가 좋아하는 것이 있다. 바로 명품이다. 명품에 환장한다. 최고로 비싼 것이다. 그리고 결코 자기가 사는 법이 없다. 남자 친구가 사주어야 한다. 아니면 지인 오빠들이 사주어야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수가 있다. 명품은 유독 한국에서 난리다. 다른 나라에서는 명품 사는 것을 그다지 바라지 않고 오히려 죄악시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한국은 결코 죄악시하지 않고 명품 모으기에 박차를 가한다. 명품에 대해 관대한 기이한 나라 한국이다.

 

그들은 또한 빠찌 등 놀러가는 것을 좋아한다. 명품 차가 있는 남자뿐만 아니라 그냥 명품 스포츠를 좋아한다. 골프도 즐긴다. 남들이 누려보지 않은 것들을 누리려고 애를 쓰는 것 같다. 갑자기 마케팅으로 돈 번 사람들이 무섭다.

 

그들은 인맥또한 중요하게 여긴다. 나에게 도움이 될 사람들을 얼굴로 포섭하고 도움이 안 될 사람들은 만나지도 않는다. 기회주의 성공주의에 확실하게 찌든 사람들이다. 자기의 능력이 머리가 아니라 얼굴에서 나온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 정말 많이 존재한다.

 

남자든 여자든 그런 사람들 만나면 안된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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