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양제 및 비타민을 보면 수많종류가 있다.
그중에 주요상품을 살펴보면,
콜라겐, 저분자콜라겐 = 피부에 좋다.
글루타티온, 큐엔자임 10 = 항산화.
밀크씨슬 = 간에좋다.
비타민A, 루테인 = 눈에 좋다.
종합비타민 = 건강유지.
등등 수많은 좋은 성분들이 시중에 나오나, 관련 논문들을 보면 대개 효과가 미미하고 근거가 부족하다.
그러나 한국 시중에서 파는 것들을 보면 완전 효과가 있는 것처럼 해놓은 것이 문제이고
소비자도 이러한 것에 둔감하다는데 문제가 많다.
진짜 좋은 성분은 1밖에 안되는데 100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로, 농도로 그리고 함유량으로 장난을 치는 경우가 아주 많다. 따라서 저렴한 것은 의심부터 해야 하며 아예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입자를 보면 고분자보다는 저분자가 흡수가 잘 된다고 하는데, 흡수는 상대적으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논문에 명확한 근거가 없다. 피시콜라겐을 많이 보았을 텐데 절대로 권장하지 않는다.
건강기능식품의 표기를 주의해야 한다. 말 그대로 건강에 기능을 주는 식품이지 효과를 준다고 보장을 할 수가 없다. 그 말은 효과가 아예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비타민의 경우는 현대사회에서 거의 결핍될 이유가 없고,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영양제들이 다 그렇다. 그리고 주사제로 놓는 경우도 있으나 효과는 미미하다.
자신의 피부와 노화방지를 위하여 수많은 돈을 쓰고 있고,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결국 제자리걸음이고 자기 위안이다.
쓸데없는데 돈 쓰지 말고 간단한 운동이나 올바른 식습관만 가져도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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