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눔

인테리어 업자에게 당한 썰

유키의 스토리 2022. 3. 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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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내부 인테리어를 맡긴 적이 있다. 그 인테리어 업자는 요청대로 인테리어를 진행했다. 몇달 후 보일러가 고장나서 관련 업체를 부르니 기계에는 문제가 없고 관이 노화되어 누수가 되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바닥을 다 뜯어내고보니 콘크리트로 누수의 흔적이 있었다. 최근에 인테리어를 진행해서 참 난감하다고 하니, 보일러업체에서는 이거 누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서 최근 인테리어를 진행했다면 당연 알았을 것이라고 하시며, 인테리어에서 알려주었을텐에 말 안해주었냐고 하셨다. 분명히 인테리어 업체에 당한 것이다. 아무리 의도적이었든 아니었든간에 도의적으로도 그렇게하면 안된다. 물론 내가 그 현장에 못가본 것은 잘못이긴 하지만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피해상황에 대해서 알려주어야 하는 것이 상식상 맞다. 그러나 자기 밥줄을 위해서 숨기고 인테리어를 진행했다는 것은 정말 안될 짓이다. 아무튼 바닥을 파서 보일러 공사는 일부 마쳤고 인테리어의 부분은 해결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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